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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나 디스플레이에! 혁신이 아닌 실용! 눈이 정말 편한 모니터리뷰/일반리뷰 2013. 5. 1. 07:52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레티나에 빠지다.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니 "IT 전문 블로거인 리자드님"의 블로그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 관련 글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매일 쓰는 사람 입장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대하여 글을 써 봅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대부분의 기기에서 쓰고 있습니다. 아이폰 5, 아이패드 4,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등을 쓰고 있으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쓴 장비는 총 5대 정도 구입을 한 것 같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느낀 것은 아이패드 3였습니다. 그 당시는 스마트폰을 갤럭시 탭 7인치를 쓰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우수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2를 가지고 있던 제 입장에서는 굳이 아이패드 3를 구입이 필요 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13인치 정도되는 태블릿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더욱 큰 시기였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판매 당일 애플 샵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원래는 강남의 프리스비에서 구입을 하려고 했지만 애플 특유의 줄 세우기 마케팅 때문에 억지로 줄을 세워서 그냥 온라인으로 구입을 하고 다음 날 바로 받았습니다.
2012년 4월 21일 아이패드 3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몰두하던 시기 있기 때문에 터미널 PC로의 아이패드의 필요성과 아이들에게 아이패드2를 주기 위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무장한 아이패드는 진정한 태블릿이었습니다.
표준형 웹 사이트의 가로 넓이인 1024 픽셀에 적용하여 사이트를 세로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아이패드의 사용에 상당한 개선점이 되었습니다.
아이패드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접한 저는 다음 번에는 레티나가 적용된 맥북이 나오리라고 예상을 했었기 때문에 구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해 레티나를 장착한 맥북 프로 2012년 6월에 발표를 하고 국내 구입이 가능한 시점에서 애플 샵에서 구입을 하고 25일 정도 기다리다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받았습니다.
레티나 혁신은 없지만 차원이 다른 컴퓨팅의 세계!
개인적으로 주 업무는 블로그 운영입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블로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맥북 프로 레티나의 구입 시점에서는 제게 상당히 부담이 되는 가격 수준의 컴퓨터였습니다.
초기에는 1920*1200의 해상도를 많이 사용을 했지만 지금은 별도의 작업이 아닌 경우 1440*900인 레티나 디스플레이 최적 값에서 작업을 합니다.
레티나 최대 해상도를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스크린샷입니다. 약간의 시차가 있어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확대가능]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최대 해상도의 2880*1800경우 사실상 그 해상도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글을 쓰거나 하는 작업을 할 수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사실 조금 그렇습니다. 시력이 매우 좋으시다면 2880*1800에서 작업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최대 해상도의 1/4 면적의 레티나 최적화 모드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일반적으로 레티나에 최적화 되지 않은 웹 페이지를 갈 때나 프로그램을 쓸 때 불편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웹 서핑에서의 불편함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혁신으로 보는 시각은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애플의 매출에는 상당한 기여를 했을 것이지만 혁신이라고 하기에는 많은 면에서 부족합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경우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눈에 매우 편한 컴퓨터입니다. 어찌 보면 많은 부분의 그래픽 자원을 레티나가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도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나 ISP 패널의 경우 혁신이라는 말보다는 편리함이라는 말이 더 맞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루 10시간 이상 문서작업을 해도 눈이 덜 피곤합니다. 또한 이질감이 적기 때문에 오랜 시간 사용에 적합합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단점
개인적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단점은 업무 가능 시간을 늘리며, 가격이 사실 조금 많이 비싼 것이 제일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디스플레이를 함께 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삼성의 27인치 모니터(S 27C750 - 삼성에서 간만에 정말 잘만든 모니터입니다. )를 구입하고서야 겨우 듀얼 모니터 작업이 조금 안정이 되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컴퓨터를 쓰는 사람은 사실 별로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뛰어나 디스플레이의 경우 확실이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응이 되면 리테나의 장점의 부각보다는 일반 모니터의 단점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혁신은 기업이 만든는 것이 아니고 사용가의 생활이 바뀌는 것에서 시작된다
많은 분들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곳에서 혁신을 찾은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폰이 21세기에 나오 가장 혁신적인 아이템이라는 것은 인정을 하지만 그것을 쓰는 사람 들이 단순히 문자나 전화만 했다면 혁신적인 기기가 될 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기업에서 혁신적인 기기를 찾기보다는 자신의 생활에서 조금씩 편리하고 좋게 개선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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