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벗 기능으로 내 업무와 잘 맞는 삼성 모니터 "S27C750"IT 이야기/기타기기 2013. 4. 23. 06:00
삼성의 모니터 “S27C750”에 대한 리뷰입니다. 3월 초에 구입을 해서 1달 반 정도의 사용으로 작업에 적당한 거리도 확보를 하였고, 모니터 분배기와 KM 케이블 세팅이 완료되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구입한 제품 중에 가성비 및 만족도가 가장 좋은 제품입니다. 특히 피벗기능+매직로테이션 오토(MagicRotation Auto) 프로그램과의 궁합은 조금 오버하면 초대형 태블릿을 쓰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27C750 특징
디스플레이
300cd/m2 밝기, Mega ∞ DCR (Static 3000:1) 명암비, 1920x1080 해상도
5ms (GTG) 응답속도 178°/178° 시야각(수평/수직), 16.7M 칼라지원, Wide Viewing Angle (광시야각) LED 패널 타입 68cm (16:9) 화면사이즈
기능
Energy Star 6.0 에너지/환경마크
Magic Rotation, Magic Upscale,Eco Saving, Multi Screen S/W, Samsung MagicBright3, Off Timer, MagicTune,Image Size 지원
입출력 및 연결성
1개 × D-Sub
2개 x HDMI
Audio Out
비벗 기능입니다. Magic Rotation과 함께 쓰면 화면을 돌리면 해상도가 자동으로 가로나 세로로 세팅이 됩니다
.
사실 이 제품은 구입 했다기 보다는 청량이 롯데 디지털 마트에서 전시 제품을 강탈을 해온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롯데 마트에 파견된 삼성직원 분들의 고객 응대는 너무나 훌륭합니다.
이전에 한번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구입을 고려하던 제품은 처음에는 애플의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맥북 프로와 잘 적응됩니다)와 다음은 삼성의 고급라인인 스마트 모니터가 구입 대상이었습니다.
스마트 모니터로 착각을 했던 모니터 삼성 S27C750입니다. 오토 피봇기능으로 바로 구입을 결정하고 그냥 전시 제품을 구입(향후 1달 이상 전시를 못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을 했습니다.
170도 이상의 광 시야각은 이제는 모니터로 못된 영상을 몰래 못 본다는 것을 강조하듯 어느 각도에서나 잘 보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모니터는 24인치 삼성모니터였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메인으로 쓰다 보니 듀얼모니터 작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일반 모니터를 보는 경우 눈이 피로 했습니다.
결국 고해상도 모니터를 구입하려다 우연히 보게된 모니터가 삼성 피벗 모니터인 "S27C750" 였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팅입니다. 3대의 컴퓨터를 거의 다 사용을 하면서 작업을 합니다. 위 사진은 맥북프로 레티나와 튜얼 모니터를 구성한 것입니다. 윈도 8 PC가 있는 화면은 사실 맥북으로 연결된 원격 접속화면입니다.
장점 초고해상도는 아니지만 27인치에서 보여지는 풀HD (1920*1080)급 모니터는 일단 눈이 상당히 편하다는 것입니다. 위에 세팅 사진을 보시면 거리가 상당히 멀리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일단 메인 컴퓨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연결을 한다고 하여도 일단 3대의 컴퓨터를 작업에 거의 동시에 쓰기 때문에 부가적인 세팅을 하고 쓰고 있습니다.
모니터 분배기를 사용하면서 상당히 깔끔한 모니터 뒷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단 단자가 3곳 있는데 단자로 올라가는 케이블 터널(?) 너무 좁아서 결국 모니터 분배기를 구입을 하고 쓰고 있습니다. 책상 아래에 리모컨을 설치하여 바로 바로 변경 할 수 있어서 일단 조금 편하게 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니터를 구입하고 처음에는 조금 가까운 곳에 놓고 썼지만 현재는 80~90cm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삼성 "S27C750"후기
27인치 급의 모니터로는 정말 좋은 모니터라는 것입니다. 만족도는 별 5개중 4개반 정도입니다.
화려한 색감과 큰 사이즈의 27인치 모니터로 일단 책상 위에 올려 놓은 모니터 류 중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 들 중에 하나 입니다.
가격또한 깔끔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추고도 같은 가격대의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1년 동안 고민을 하지 않고 바로 구매를 결정한 것은 맥북 프로 레티나와 삼성의 피벗 모니터 뿐입니다.
27인치 고급 제품의 경우(16:9) 2560*1440 해상도 제품도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고해상도 모니터 보다는 눈이 편한 모니터가 필요한 시점에 구입을 한 제품으로 절반 이하의 가격(499,000원)의 가격으로 거의 스마트 모니터 보다 더 편리하게 쓰고 있습니다.
책상의 하단에 모니터 분배기를 설치 하였습니다. 결국 3대의 컴퓨터와 삼성모니터 "S27C750"을 연결하여 쓰고 있습니다.
물론 추가적인 세팅으로 모니터 분배기, KM 케이블(키보드 공유기)를 구입했지만 개인적인 업무 편의를 위하여 지불 한 것으로 일반 모니터였다면 하지 않았을 세팅입니다.
최근 들어서 자주 가는 이마트의 애플 판매점에서 모니터에 대한 구매 욕구는 거의 0에 가깝습니다.
우연히 한번 본것으로 바로 결정을 해서 진열 상품을 제 값을 다 주고 들고 오는 황당한 퍼포먼스(생쏘)를 하게 했던 제품입니다.
본 리뷰는 삼성 모니터 S27C750를 소비자가 100%를 주고 억지로 구입을 해서 업무용으로 써보면서 쓴 리뷰입니다. 협조해주신 청량리 롯데 마트 직원 분에게는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삼성 모니터와 브랜드 전체를 추천하는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IT 이야기 > 기타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는 저장장치는 SSD 시대 (21) 2013.06.12 맥북 프로 레티나(MacBook Pro with Retina displa) 15인치 10개월 사용 후기 (10) 2013.06.05 프리랜서와 1인 창조기업을 위해서 필요한 중급 IT 시스템[2-4] SSD와 프레젠테이션 (9) 2013.03.24 업무 효율을 27인치 모니터로 업그레이드를 하다! -맥북프로 레티나의 딜레마는 듀얼 모니터 (34) 2013.03.05 (주)마이크로비젼테크의 임베디드 보드 엑시노스(exynos) 4412-LCD 보드 (2) 201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