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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장 매점의 바가지로 불쾌했던 2012년 말 제야!리뷰/일상의 다반사 2013. 1. 1. 22:11
새해를 맞는 첫날의 시작은 종각 근처에 있었습니다.
추위에 너무나 약한 아내 때문에 결국 청계천과 종각 사이의 골목에서 자동차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들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지만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 것 만으로도 만족을 하였습니다.
2012년 마지막 일몰은 아내와 "구리 타워"에서 보냈습니다.
구리 타워에서 일몰을 본 후 집에서 잠시 쉬고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러 갔습니다. 12월 마지막 날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지만 오후 11시 정도에만 가고 약간 걷는다면 충분히 차량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서울 광장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저렴한 서울시 스케이트장 이용요금... 공공시설의 특징이 들어나는 너무나 착한 가격입니다.
내국인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가득한 매점입니다.
모두 합쳐서 10,000원 입니다. 오댕이 2꼬치에 2000원*2, 꼬마 김밥 7개에 3,000원, 만두 10개에 3000원입니다.
어묵의 경우 "조스 떡볶이"에서 3개 2000원 하는 어묵과 같은 품질이었고 김밥의 경우는 7개에 3000원 인데, 1,000원 3개 하는 길거리 미니 김밥보다 품질이 형편 없는 것으로 보아 더 저렴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두의 경우 시식을 하지 않았지만 일반적인 만두와 비슷했습니다.
사실 바가지라고 불리는 요금에 대하여서는 어느 정도 이해를 하는 입장입니다. 성수기 한시적인 매장의 경우 150% 정도의 가격 인상은 인정이 되는 금액입니다.
즉 행사로 나온 노점 들에서 약간 비싸게 받는 것은 심야 할증 이나 이벤트 할증 정도로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 광장 매점이라는 것입니다.
서울시에서 위탁 운영을 하는 것이라면 너무나 바가지라고 할 만합니다. 상당한 방문자의 매점이었습니다. 매출 또한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이었지만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사 달라고 해서 사주기는 했지만, 정말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서울시의 서울 광장의 매점은 스키장이나 유흥지의 매점이 아닙니다. 만약 스케이트장 시설 유지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비싸게 받는 것이라면 스케이트 대여료 1,000원을 2~3,000원 정도로 인상을 하는 것이 방법일 것입니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에서 바가지 요금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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