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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4(iPad 4) 후기 - 이전 아이패드(iPad 2, 3)에 비해서 좋아진 점리뷰/아이패드 2013. 1. 12. 10:42
아이패드3(New iPad)과 아이패드4(iPad 4)의 차이점 빨라진 인터넷속도!!.
아이패드4의 경우 지난 11월 발표 당시만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시연을 해보고 바로 구입을 미루려고 했습니다.
기존에 뉴 아이패드(이하 아이패드3)가 있었고 아이패드 2도 있었기 때문에 크게 교체의 이유를 찾을 수도 없었던 제품입니다. 기습적인 발표로 인하여 애플 마니아들에게도 조금은 혼란을 주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애플의 영어 사이트인 apple.com으로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국내는 아이폰(iPhone 5)가 나오는 반면 아이패드(iPad 4)가 먼저 나옵니다.
아이패드 4의 좋은 점 안 좋은 점
빠른 A6X를 도입하여 2배 빠르다고 너스레를 떨고 있습니다. 약간 밖에 빠릅니다. 아이패드 3가 있다면 굳이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iPad Retina 디스플레이에서는 단지 최고의 iPad 디스플레이가 아닌 최고의 모바일 기기 디스플레이’를 추구한다는 애플의 말에 조금 실망하고 있기는 합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경우에는 21인치나 27인치(한동안 불가능 할 것으로 보임)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나온다면 바로 구입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습니다.
눈이 안 좋은 제 입장에서는 그나마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맥북프로 레티나( MacBook pro retina)이나 아이패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두 안경 다 다 초점 렌즈입니다. 업무용과 외부 용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3를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구입 이유가 매우 적습니다. 만약 아래 열거하는 어플 들을 가지고 계시고 사용 빈도가 높은 아이패드 3 유저나 아이패드 2의 유저라면 아이패드 4는 강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레이지 리모트, Splash Top, XDisplay, Airvido, Mobile Mouse, AVStreamer HD”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아이패드4를 구입하여도 좋습니다.
물론 3D 게임을 즐겨하신다면 그럼 아이패드 3 보다는 아이패드 4 가 좋습니다.
단순히 멀티미디어 용도와 전자책으로 쓰신다면 굳이 아이패드 3에서 아이패드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위에 설명한 어플들은 모두 Wi-fi를 이용하여 PC로 설정된 서버를 통해 구동되는 어플 들입니다. 일종의 클라우드 서비스 어플 들입니다. 은근히 클라우드과 관계된 어플들이 많이 있습니다.
CPU의 차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패드 4가 메모리의 여유가 약간 더 있습니다.
애플의 너스레처럼 빨라진 성능을 재대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은 매우 드물기는 합니다.
일단 아이패드의 경우 30% 이상은 서버 역할을 하는 PC나 맥북프로 레티나에 연결을 하여 사용을 하는 제 입장에선 가장 매력적인 것이 일단 빨라진 Wi-Fi
진보된 Wi-Fi 기술 내장. (애플 측 주장입니다. )
새로운 Wi-Fi 기능을 갖춘 iPad에서 이전 세대 iPad보다 최대 2배 빠르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듀얼 밴드(2.4GHz 및 5GHz) 802.11n Wi-Fi와 채널 본딩 지원으로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150Mbps에 달합니다.5 다시 말해, 당신이 하는 모든 일들을 훨씬 빠르게 할 수 있다는 뜻이죠.
일단 접속 속도의 경우는 검증이 되었고 아이패드 3와 아이패드 4의 벤치비 속도 역시 아이패드 4가 매우 우수하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동일 조건에서 두 배 이상 Wi-Fi의 속도 차이가 납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일단 빨라진 하드웨어의 성능은 일분 어플의 구동 속도로 확인이 되었지만 1~2초 정도 로딩 속도가 빨라진 것과 게임이 부드러운 것은 사실 익숙해지면 거의 무시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2대의 성능의 기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결국 약간 빨라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구입은 아이패드 2의 보상 판매를 통하여 보상을 받고(아이패드 2의 경우 최대 값으로 보상을 받음) 구입을 하면서 컨시어지 측에서 추가적인 할인도 조금 받았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었다고 봅니다.
아이패드 4(iPad 4) 후기 결론
저같이 아이패드의 사용빈도가 높은 사람이거나 클라우드 어플을 많이 쓰는 경우, 게임을 많이 하는 경우는 아이패드 3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아이패드4를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4(iPad 4)를 보조 모니터로 설정을 해봤습니다. 무선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전선 노출을 싫어하는 제가 가끔 씁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유저의 입장이라면 구입을 다음 세대로 미루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구입 변명
01. 아이폰 5(iPhone 5)의 Lightning 커넥터들 공유하는 것이 책상 위의 줄을 하나 없애는데 효과적이므로 같이 쓰기 위하여.
02. 위에 언급한 어플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불행..
03. 아이패드 2의 처리 문제로 고민을 하던 중 보상 판매 발견[직거래 등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04. 명색이 아이패드 관련 어플 소개를 주로하는 블로거로서의 허세 작렬을 위하여 구입 ㅠ,ㅠ
05. 개인적인 취미가 새로운 기기 쓰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ㅠ.ㅠ
아이패드의 경우 상당히 매력적인 기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많은 기기들이 아이패드의 아성에 도전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태블릿 중에서는 가장 막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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