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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기능의 소니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WH-1000XM5 리뷰
    리뷰/IT 리뷰 2022. 9. 5. 18:36

    안녕하세요 IT 블로거 천추 티스토리블로그입니다.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헤드폰을 착용할 때 더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이어폰보다 사용빈도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니의 WH-1000X 헤드폰 시리즈가 5번째 버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업그레이드된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제품, 소니 WH-1000XM5는 정말 멋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제품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소니 WH-1000XM5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짧게 체험단으로 활동한 1세대 이외에는 소니 헤드폰은 모두 직접 구매해서 사용했던 제품이라 달라진 점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디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은 완전 달라진 디자인으로 소프트 핏 레더 이어패드 소재를 사용하였는데요 이 소재는 푹신하면서도 복원력이 뛰어나며 기존의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멋지게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1세대부터 같은 디자인으로 이어왔기 때문에 IT 디바이스 디자인의 안정성은 있었지만, 5년 정도 같은 디자인을 쓰다 보니 이번 디자인 교체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케이스의 소재는 4세대와 같은 질감이지만, 역시 전혀 다른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밝은 느낌도 그렇고 모양도 헤드폰 케이스 다운 모양입니다. 

    케이스의 디자인이 바뀌면서 수납의 편의성도 매우 올라간 것 같습니다.

    본체 외부에 마이크가 여러곳이 눈에 들어옵니다.

    WH-1000XM5는 노이즈 캔슬링 제품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소니의 WH-1000X 시리즈인 만큼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5세대에 와서는 총 8개의 마이크와 2개의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더욱 극강의 성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소니코리아 홈페이지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과 통합 프로세서 V1을 모두 탑재하여 더욱 강력하고 빨라진 처리 능력으로 압도적인 노이즈 캔슬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세대에 완성된 기술이 5세대로 진보하였기 때문에 많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WH-1000XM5는 프리미엄 워크맨의 기술력과 새롭게 개발된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더 나은 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초기 제품발표에서 30mm로 드라이브를 쓴다고 해서 음질이 저하될까 걱정했는데요. 30mm 드라이버 유닛은 가볍고 견고한 탄소 섬유 재질을 사용해 크기는 줄이고도 중후한 음질과 성능이 모두 개선된 것 같습니다.

    착용감은 한계를 넘어선 착용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50g으로 기존의 254g 보다도 더욱 가벼워졌습니다. 기존 4세대의 경우도 착용감은 애플의 에어팟맥스보다 편했는데,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이전 세대의 이어패드에서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었는데요. 잘 보이지 않은 부분에서 개선된 점은 5세대의 이어패드 안쪽이 주름이 많은 소재로 이루어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외부는 부드럽고 주름이 잘 잡히지 않으면서 내부 주름으로 착용감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벼워진 무게와 숨어있는 레더의 기능으로 착용감은 늘리고 디자인도 더욱 멋지게 만들었습니다.

    눈에 가장 뜨이는 것은 원형의 슬라이더입니다.

    라쳇 구조처럼 단계적으로 조절하였던 기존의 슬라이더에서 걸리는 느낌을 없앤 새로운 무소음 슬라이더로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매우 부드럽게 올리고 내리면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슬라이더에서 탁탁 하면서 걸리는 라쳇의 느낌과 소리가 약간 거슬리는 부분이었는데, 깔끔히 해결되면서 더욱 유용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컬러는 백색이 없이 플래티넘 실버와 블랙 색상입니다. 저는 2세대만 실버로 사용하고 블랙을 쓰고 있는데, 5세대 제품은 플래티넘 실버가 더욱 분위기 있고 세련된 것 같습니다.

    노이즈캔슬링이 나온 이유는 항공기의 소음 속에서 무선 통신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별도의 버튼 조작없이 자연스럽게 자동으로 노이즈캔슬링을 최적화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소니 WH-1000X 시리즈의 기능은 너무나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말이 필요 없겠지만. 그래도 한 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Hi-Res Audio Wireless는 원음에 가까운 고해상도 무선 전송이 가능하면서 소니의 LDAC 지원으로 기존 블루투스 코덱(SBC) 대비 3배 더 많은 음원 정보의 전송량 보다 풍부한 소리를 전달합니다. 또한 고음질 업스케일링은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음원을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게다가 동시에 두 개 기기에 사용 가능한 멀티 포인트는 이제 기본 중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화가 시작되면, 자동으로 음악이 꺼지는 헤드폰을 벗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는 Speak-to-Chat 기능은 4세대부터 이용 가능했는데요. 별도의 동작이 필요없이 대화를 시작하면 목소리를 감지하여 음악이 자동으로 일시정지 되는 기능인데, 익숙해지면 벗어나기 어려운 기능 중 하나입니다.

    Sony Headphones Connect 앱을 통해 설정이 가능하며, 오른쪽 터치패드에 두 손가락을 대고 있어도 ON/OFF 설정이 가능합니다.

    기존 듀얼 노이즈 센서에서 멀티 노이즈 센서로, 기존 대비 두 배로 마이크가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총 여덟 개의 마이크가 곳곳에 배치하여 그 만큼 소음을 더 잘 듣고 더 잘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의 수가 많아지면서 결과적으로 더욱 선명하고 깔끔한 통화품질도 자랑합니다. AI 머신 러닝을 통해 5억 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을 분석해 개발한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 탑재되었을 뿐더러 헤드폰의 좌우 각각 2개의 마이크는 입을 향한 빔 포밍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어디서 통화하든 목소리가 또렷하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음질이나 기능에 만족을 하고 있는 기존 유저 입장에서는 디자인이 바뀌면서도 착용감이 더 좋아졌다는 점이 제일 끌리는 부분인 것 같은데요.

    비슷한 등급의 제품을 가지고는 있지만, 가볍게 움직일 때 없으면 불편한 Speak-to-Chat 기능과 소프트 핏 레더 소재의 변화로 착용감이 좋은 소니WH-1000XM5를 이제는 계속 찾게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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