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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선으로 모니터를 연결하는 미라캐스트(Miracast)의 활용
    IT 이야기/기타기기 2014. 3. 3. 03:21

    오늘은 무선 디스플레이 미라캐스트에 대하여 한번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낯선 단어를 블로그에 쓰는 것은 미라캐스트는 개인적으로 사물인터넷의 첫 단추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미라캐스트 동굴을 구매하고 미라캐스트의 사용처에 대하여 여러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모두시스 Twingle Air MDS -3000으로 미라캐스트, Wi-Di, DLNA로 iOS 기기 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미라캐스트 첫 느낌


    개인적으로 미라캐스트를 쓰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서브 모니터의 무선활용'입니다. 막상 써보니 서브모니터로의 활용은 아직 조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미라캐스트가 아니어도 동영상이나 영화들은 windows PC와 스마트 TV가 동일 네트워크에 있다면, 미디어 플레이어의 'Play to'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와이다이 동글이나 애플 TV를 구매하지 않는 이유가 무선 네트워크에서 이미 영화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미라캐스트를 써보고 느낌 점은 일단 실망감입니다. '역시 IT 쪽의 과대 광고는 정말 낚이기가 쉽습니다.'


    시연화장이나 시연은 최상의 상태에서 최고의 기기를 가지고 시연은 하는 것이고 일반적인 업무 환경이나 가정에서 쓰기에는 약간 부족할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 서피스 프로로 미라 캐스트에 연결을 했을 때는 바로 듀얼 모니터로 쓰기 위해서였습니다.


    막상 사용을 해보려고 하니 일단 약간의 화면 지연이 있습니다. 사람이 컨트롤에 딜레이를 느끼는 지연시간(latency)은 60ms (60/1000초) 정도라고 합니다. 마우스 컨트롤에 대한 지연시간은 그보다 조금 더 길기 때문에 내부 인터넷망에서 돌아가는 미라캐스트는 지속해서 지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 8.1로의 원격접속이 이질감이 없는 것은 지연시간이 180ms 정도라고 합니다.

       

       

    미라캐스트의 접속

       

    서피스 프로로의 접속은 매우 간단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다중 네트워크를 쓰고 있는데 서브로 쓰는 네트워크에 미라캐스트 동글이 물려있는데, 공유기 세팅을 변경하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하나의 공유기를 쓰는 경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우터 연결처럼 연결 버튼을 누르라고 나오는데 위 이미지의 R 버튼을 살짝 누르시면 됩니다.


    모드가 바뀌어서 pin을 넣으라고 하는데 리셋하시고 쓰시면 바로 연결이 가능한 모드가 됩니다.


       

    미라캐스트의 활용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좋아하지만, 굳이 스마트폰을 TV 연결하여서 할 이유도 별로 없고 영화는 미디어 플레이의 'Play to' 기능으로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라캐스트에 거는 기대는 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선보이고 있는 8인치 급 windows 8.1 태블릿을 이용하여 '블루투스+무선 모니터 연결+ 미라캐스트'를 업무기본 환경으로 써보는 것이었습니다.


    스마트 TV와 미러모드로 연결을 한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회사에서는 서버 방식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축하고 직원들은 자신의 디바이스를 퍼미널 PC로 쓴다는 모바일 오피스'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중소기업형 사무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가 속한 BC com은 전부 개인장비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사무실도 원격 사무실이나 아지트 개념으로 쓸 수 있습니다. 물론 공식적인 회사의 주소는 '남서울 대학교 디자인 산업관 2층'입니다.

       

    업무의 시스템이 '프리랜서 개념의 확장'이기 때문에 가능한 시스템 구성입니다.

       

    현재로서는 '블루투스+무선 모니터 연결+ 미라캐스트'를 업무기본 환경은 조금 어렵지만 조만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20mbps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내부에 300Mbps 망을 쓴다면 더 지연시간을 줄어들 것입니다.

       

    미라캐스트의 조금은 더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서피스 프로로 진행한 테스트 결과 미라캐스트는 스마트 TV를 미라캐스트로 듀얼 모니터로 쓰기에는 어렵다는 것과 스마트 TV의 색감의 표현이 모니터와는 달라서 동시 작업시에 작업 연속성을 떨어뜨린 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피스를 터치모드로 미라캐스트의 모니터 모드를 미러모드로 해놓으니 새로운 활용처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면 프레젠테이션은 아이패드만으로 하는 적이 많았습니다. 클라이언트에게 어필할 아이패드의 확대 기능은 매우 유용했기 때문입니다. 맥이나 PC로는 할 수 없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윈도 태블릿인 서피스 프로의 경우 화면의 확대나 축소가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도 원활 할 것입니다.

       

    마우스의 딜레이는 절대 좌표를 클릭하거나 드레그하는 터치방식에는 느낄 수가 없고 미러 모드로 쓰는 경우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자동으로 프레젠테이션 모드로 변화를 하기 때문에 빔 프로젝트나 대형 모니터와 연결을 하는 상황에서의 활용도는 더욱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미라캐스트 동글의 Wi-fi의 속도도 점점 올라 갈 것으로 보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제가 원하는 정도의 마우스 컨트롤이 가능한 미라캐스트 동글이나 아니면 스마트 TV에 기본적으로 부착되어서 나올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미라캐스트 총평

       

    미라캐스트도 현재의 상황으로는 PC와 TV를 연결하여 영화감상 등의 멀티미디어작업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용도도 아마 멀티미디어일 것입니다.

       

    제 문제가 항상 업무에 활용을 하는 것을 마무리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프레젠테이션 등의 활용성 정도로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HDMI 단자에는 전원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usb를 이용한 전원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전원 공급에 대한 약간의 다양성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강의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빔프로젝트의 경우 천정에 설치 되어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usb 만으로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미라캐스트를 이용하여 갤럭시 노트 프로 12인치를 미러링 한 것입니다.


       

    주로 원도 8.1 노트북인 서피스와 연결을 주 목적으로 사용을 했지만 다른 용도로는 FULL HD 해상도의 스마트 폰과 연결을 하면 더 많은 활용도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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