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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 부트캠프로 윈도우 10 설치 feat. 코리아맥IT 이야기/기타기기 2022. 11. 19. 06:17
안녕하세요 IT 블로거 천추의 티스토리블로그입니다.
애플에서 ARM 기반의 실리콘 맥을 쏟아내면서 기존 맥북의 중고가격이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 모델의 가격을 확인하니 70~80만 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어서 중고 판매를 포기하고 윈도우 10을 설치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동급의 원도우 노트북을 고려하면 아직도 200만 원 대의 노트북과 같은 성능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맥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애플에서는 부트캠프라는 툴을 이용해서 맥에 윈도우를 설치 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정품인증은 예전에 쓰던 윈도우 8 부터 업데이트로 사용하던 CD에 함께 있는 키를 사용했습니다.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는 2016년 12월에 초기 물량으로 코리아맥에서 구매를 한 제품입니다. 현재까지 직원이 사용하다가 직원이 퇴사하면서 놀고 있어서 윈도우를 설치해서 쓰려고 하는 것입니다.
부트캠프 설치
부트캠프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최신 Mac OS와 충분한 여유공간이 있어야합니다. 이번에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설치하는 맥북은 용량이 256GB용량으로 150GB 정도를 윈도우에 할당하려고 했기 때문에 초기화를 하고 진행했습니다.
부트캠프 설치로 들어가면 중앙에 점을 좌우로 이동해서 용량을 나눌 수 있습니다. 최신 버전의 맥 OS의 부트캠프는 윈도우 iso 파일을 먼저 다운로드 받아놓고 바로 설치를 하게됩니다.
지원소프트웨어를 먼저 다운로드 받으면 바로 윈도우 설치로 넘어갑니다.
윈도우 설치는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기다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일반 윈도우 설치와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기존에 정품 인증키를 썼는데, 문제가 있어서 예전에 업데이트 했던 윈도우 8의 키를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부트캠프 지원 프로그램이 설치가 안되어있어서 맥으로 부팅을 한 다음에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부트캠프 메뉴 상단에 "동작"을 클릭하면 윈도우 지원 프로그램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USB를 이용해서 다운로드 받은후 윈도우에서 설치하면 됩니다.
USB를 이용하는 이유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Wi-fi 드라이버도 설치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지원프로그램 중 대부분은 드라이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받은 정품 윈도우가 있어서 바로 정품인증을 받았습니다.
업데이트를 하면 마무리가 됩니다.
업무를 위한 설정을 하고 윈도우 설치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부트캠프를 설치했는데, 맥북이나 아이맥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코리아맥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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