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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북프로 16인치 고급형 유저가 말하는 M1 맥북에어 13인치의 장점
    리뷰/IT 리뷰 2022. 10. 3. 18:11

    안녕하세요 IT 블로거 천추의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제목을 먼저 확인하시라 일단 "맥북프로 16인치 고급형" 유저라고 설명드렸습니다. 디자인 작업을 메인으로 에디팅 작업과 동영상 편집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노트북으로 맥북프로를 이용하고 있으며, 리뷰어처럼 장식용과는 차이 있게 실무에 쓰고 있는 장비입니다

     

    M1 맥북에어 13인치 제품사양

    모델명
    맥북에어 M1 일반형
    맥북에어 M1 고급형
    CPU / CPU
    8코어 CPU(성능 코어 4개 및 효율 코어 4개)
    7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8코어 CPU(성능 코어 4개 및 효율 코어 4개)
    8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디스플레이
    13.3형(대각선)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IPS 기술), 2560 x 1600 기본 해상도(227ppi)
    1680 x 1050, 1440 x 900, 1024 x 640 해상도 지원
    400 니트 밝기 넓은 색영역(P3)
    True Tone 기술
    메모리
    8GB(기본) / 16GB
    스토리지
    256GB(기본)
    다음 사항으로 구성 가능
    512GB / 1TB / 2TB
    512GB
    다음 사항으로 구성 가능
    1TB / 2TB
    무게
    1.4 kg
    연결포트
    3.5mm 단자 1개
    Thunderbolt/USB 4 포트 2개:
    충전 및 DisplayPort, Thunderbolt 3(최대 40Gb/s)
    USB 3.1 2세대(최대 10Gb/s)
    배터리
    58Wh
    운영체제
    macOS(big sur)

    개인적을 맥북을 정말 많이 가지고 있으며, 직원이 업무용으로 쓰고 있는 맥북프로 15인치 터치 바를 제외해도 사무실에서는 맥북프로 16인치를 출장을 다닐 때는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를 그리고 감성에 따라 맥북프로 레티나도 쓰고 있습니다. 

    1.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13.3인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2560 x 1600의 해상도이다. 맥북프로를 쓰다가 보면 해상도가 약간 부족해 보이지만, HiDPI로 보이는 화면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이 밝기인데 400 니트로 맥북 프로나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보다는 어둡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체감으로는 LG 울트라 파인 5K 연결해서 함께 쓰면서 부족한 점은 느껴지지만, 외부에서 쓸 때는 창이 있는 곳에서도 쓰기에는 충분한 밝기입니다. DCI P3 색 영역을 지원하는데, 기본적으로 레티나 모니터를 사용하면 익숙해진 색감이기 때문에 별도로 색상이 뛰어나다 등의 과장된 표현은 하지 않겠습니다

    2. 가격

    개인적으로 놀라운 것은 가격이다. 본형의 가격이 129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애플의 장점은 교육 할인을 받으면 116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100만 원 대 초반에 이 정도 성능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물론 고급형 모델이라고 해도 16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3. 물리적인 사용 환경

    사용 환경은 에어를 기준으로 트랙패드의 사이즈가 줄었지만, 1세대 레티나 모델보다는 크기 때문에 사용에 문제점은 없는 것 같고 사실 맥북프로보다는 사라져 버린 맥북 12인치와 비교를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제점이 많은 예전의 나비식 키워드의 키감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빡빡한 구조 등의 문제로 오작동이 심하지만, 작동이 잘 되는 나비식 키보드의 키감은 매우 매력적이 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M1 MacBook Air의 크게 모난 구석이 없는 키감으로 '좋다'라고 표현하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알루미늄 바디에서 오는 장점 중 하나로 중앙 부분에서 꿀 럭비는 감이 없다는 것은 동급 노트북 들과 비교해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4. 업무용 작업에서의 퍼포먼스

    M1 맥북에어 13인치의 퍼포먼스는 가격 대에 비하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필자는 리뷰를 하는 성능을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평가를 하는 것에 그다지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벤치마킹의 값은 제안서의 통계와 같다고 보는데, 시점을 바꾸면 충분히 다르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벤치마킹 점수를 들먹이는 리뷰어들은 거르고 판단하기 바랍니다. 

    우리가 사는 현재의 컴퓨팅은 일반적인 프로그램의 경우 사람의 작업 속도를 상회하고 있다. 단순 저장에도 20 정도 걸리던 시절부터 컴퓨터를 써온 입장에선 컴퓨터의 사이에서의 숫자 놀음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일단 필자가 하는 작업은 전체적으로 체감속도의 저하 없이 잘 작동을 하고 있다. 문제라고 하면, 맥북프로 16인치에 비하여 자주 다운이 된다. 성능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내 생각에 로제타 2의 문제로 보고 있다.

    5. 동영상 편집

    파이널 컷 프로 이용한 동영상 편집은 글쎄?

    파이널컷프로는 설치했지만, 작업은 하지 않는다. 13인치에서 단일 모니터로 동영상 작업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리고 5K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필자의 책상에는 아직은 최강의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는 맥북프로 16인치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동영상 작업을 하고 있고 자막이 들어간 동영상의 경우 2013년에 출시된 아이맥에서 작업을 한다.

    깡통 맥으로 의미 있는 동영상 편집은 용량 때문에 어렵다고 본다. 물론 외장형 SSD를 사용하면 되겠지만, 작은 화면과 저장장치의 한계는 분명하지만, 대신 루마 퓨전은 일주일에 2~3회 정도 사용해서 1분 미만의 동영상 작업을 한다. 1:1 사이즈로 1080*1080으로 인스타그램 최적화 사이즈이다. 즉 인스타그램용 동영상 편집 같이 간단한 것은 무거운 파이널컷 프로 사용보다 편합니다. 

    6. 무적의 낮은 전력소모

    오전에 출근해서 저녁까지 작업하고 집에서 인터넷 커뮤니티를 돌아다녀도 15% 아래로 내려간 것을 거의 보지 못했다. 어제 한 번 테스트 겸 충전을 하지 않고 버티가 잠자기 전에 본 것이 15% 였다.

    신경 쓰이지 않는 펜 소음도 역시 막강한 장점입니다. 

    7. 게임 퍼포먼스

    '게임은 어때요?' 하는 질문이 많다. 업무용이다. 그런 거 없다. 맥으로 게임하는 것보다 원도우 게이밍 노트북이나 플스를 사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게임도 하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맥을 게임용으로 쓰는 것만큼 아까운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그래픽 카드 빵빵한 데스크톱을 추천합니다. 

    예외적으로 사파리에 익숙하면 상당히 편하게 서핑을 할 수 있다. 성능보다는 사파리용 단축키 때문이다. option+gommand+숫자(1~9)로 즐겨찾기에 저장된 웹페이지로 이동을 할 수 있다.

    7. 포토샵은 그럭저럭에서 잘 돌아가는 것으로..

     

    포토샵 자체가 워낙 폭넓게 쓰기 때문에 로제타 2를 통하여 쓰더라도 문제는 없는 것 같지만 현재 업데이트로 잘 돌아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 용 포토샵을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가벼운 포토샵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8. 총평

    만족도는 매우 높지만, 맥북프로 16인치 보다 더 좋다고 하기는 그렇다. 필자 입장에는 상당히 쓰지 좋은 세컨드 노트북이라는 느낌이 강하며, 일반적인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뛰어난 가성비의 노트북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맥에 익숙해진다고 하면 최대한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단순히 워드 작업 등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맥북프로를 대체할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써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아직 맥북프로를 능가하지는 못하고 있다. 외장 그래픽과 i9의 벽은 1세대로 뚫기는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1MX 등 후속되는 제품들이 나오고 1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된다면 비슷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CPU의 성능은 한계에 도달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애플의 실리콘이 그 성능의 벽을 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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