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의 국내 출시 일이 얼마 남지 안았습니다. 이달 말에 LG U+의 아이폰 6 개통 행사에 초대도 되어있고, 전에도 말씀 드린 것 처럼 이번에는 LG U+에서 아이폰 6를 가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단통 법으로 조금 시끌시끌합니다. 하지만 저는 스마트폰을 쓰면서, 기기 구입 시점 때문에 가격인하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통 법에 대해서 불만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6를 구매하려고 하고 있지만, 작년에 아이폰 5S는 101만원을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즉 "누구는 100만원 누구는 30만원"에서 항상 100만원에 사게 되는 10%의 사람입니다. 가격 혜택 거의 없는 예약 구매자나 직구 매를 하기 때문이지요
IT 블로그를 운영과 모바일 오피스 등 다양한 업무 때문에 통신비 또한 최대치로 쓰고 있습니다. 제 명으로 내는 통신 비만 50만원 정도 쓰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인터넷과 U+ TV G의 유료 서비스(주로 VOD 월 정액)등의 포함된 금액입니다.
요금은 내고 있는 서비스
1. SKT
주로 스마트 폰 입니다. 제명의의 스마트 폰 4대가 있는데 제가 2대 아내와 조카가 쓰고 있습니다. 다음 식구들의 스마트폰이 별도로 4대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이지요!
덕분에 국내에서 가장 빨랐던 SK 브로드 밴드의 인터넷을 무료로 쓰고 있습니다. 채감으로 가장 빠른 인터넷입니다.
2. LG U+
인터넷과 TV 2대, 집전화 2대를 쓰고 있습니다. 조촐한 구성이지만 통신비는 7만원 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메인 서비스 보다는 부가 서비스를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6를 유플러스로 가입을 한다면 15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8,800원이 할인된 가격이라고 합니다.
딸아이들의 책상입니다(청소를 시키고 청소 전을 찍어 놓은 것입니다). ㅠ.ㅠ 저 이외에도 시스템상 통신 과소비를 하는 집이기 때문에 인터넷 라인 하나로는 감당이 되지 않습니다.
3. KT
에그와 숙소에서 KT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상당한 비용을 통신비로 쓰고 있습니다. 헤비유저라고 해도 지불하는 비용 또한 헤비 하게 지불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계획은 10월 말에 아이폰 6을 LG U+를 통하여 가입을 하려고 합니다. 더구나 고맙게도 아이폰 6 국내 출시 행사에 초대까지 받아놓은 상황입니다. 조그마한 바램이 있다면 최대한 좋은 조건으로 구매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목에도 말씀 드렸지만 특이하게 단통 법의 혜택을 제일 잘 받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을 최고 요금제로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그동안 항상 제일 비싼 가격대의 핸드폰이나 아이폰을 구매했었기 때문에 혜택이라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우수 고객을 외면하는 단통법
단통법의 문제점은 오랜 동안 잘 쓰는 사람에 대한 혜택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꼬박꼬박 수 십만원 대의 금액을 지불하면서 인터넷이나 데이터 통신을 이용합니다. 스파트폰 할인은 사실 그리 바라지도 않습니다. 집안에 최고 8만원 요금제를 쓰는 사람이 3명이 있다는 것고 전부 제 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매 년 신규로 아이 폰을 구매를 합니다. 이 정도는 IT 블로거로서 어느 정도 감당이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결국 혜택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폰의 가격을 낮추는 것도 좋지만 통신비는 전혀 변동이 없습니다.
일단 단통 법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손해가 없었어 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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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버시면 투자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면 되죠 뭐~ ^^
ㅠ.ㅠ 그래도 1년으로 계산하면 600만원 정도라서!!
햐!
천추님은 정말 통신사의 우수고객에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 VIP고객을 몰라보고 정가에 통신기기들을 판매하다니....
정말 이해가 않되기도 하네요..
지금 단통법 시행으로 시끌시끌하고 있더군요..
누굴위한 단통법이냐며...
조만간 단통법도 또 개정할 움직임도 보이고...
제발 처음부터 세밀한 조사와 검토가 선행되야 하는 데....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전 90년대 초반 부터 핸드폰을 구매해서 그당시 모토롤라 텍 2800인가를 150만원 정도(이래저래 가입비 까지 포함 해서 였을 것니다.
가장 많은 요금을 낸 것이 통화료로만 97만 3천원을 냈습니다.
이유는 사정상 대부분 신규 기기를 출시 타이밍에 가입을 했고 업무 스타일이 데이터 통신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 금액이 높은 것입니다.
막상 핸드폰 초기를 고려하면 엄청 저렴하게 쓰고 있습니다. 10초에 80원 하던 것 같기도 한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납니다
통신사들이 신규 가입자들을 유치하려고만 하지말고
장기 우수 고객을 위한 정책을 많이 내놓았으면 좋으련만
그럴리는 없겠죠.
달콤한 꿈 꾸시기 바랍니다^^
네.. 저도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제작사나 통신사나 고객을 고객으로 보지않고 돈줄로만 보는 마인드가 문제인듯합니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정말 좋지 않은 현실입니다.
요즘 분위기로 보면 단통법 또 수정할거 같긴 합니다.
빨리 수정을 했으면 좋겠네요 ^^
이번정부 들어 통신정책은 꽝입니다.
과연 이 어려운 문제의 해답은 누가 풀어 나갈지...
여하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잘 보고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우수고객의 혜택이 아쉽네요 ㅠㅠ
잘 알아 갑니다.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천추님 글 보니 저도 그냥 비싸도 질러야겠다는 생각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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