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로그 운영에 관련된 업무를 마치고 새로운 맥 OS X Mavericks를 설치했습니다. 물론 개발자 모드로 설치를 하였고 현재 매버릭스에서 Pages를 이용하여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설치는 약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지도가 기본앱으로 추가가 되었습니다.
바탕화면의 독립으로 더욱 편해진 미션 컨트롤
가장 눈에 띠는 것이 바탕화면(데스크 탑)입니다. 특히 미션 컨트롤의 각 바탕화면이 서브 모니터에서도 각각 하나의 바탕화면이라는 것입니다.
화면을 바탕화면 단위로 쓸어 넘길 때 독립적으로 움직여 주는데 결과적으로 미션 컨트롤에서 부족했던 2%를 해결한 느낌입니다. 문제는 아직 버그가 있어서 메인 화면에서는 상단 메뉴가 2개로 보입니다.
메인 모니터 입니다. 맥북 프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화면 입니다.
서브 디스플레이로 1920*1080 픽셀의 해상도의 27인치 모니터입니다.
이전의 미션 컨트롤에서는 메인 모니터와 서브모니터의 바탕화면이 연동되어 함께 움직였는데 서브 모니터의 바탕화면이 이제는 완전 독립이 되었습니다.
특히 포토샵 같이 메인 모니터와 서브 모니터 작업을 같이 하는 프로그램의 사용하기에는 매우 좋아 졌으며, 가장 인상적인 것이 iCal의 디자인이 변경된 것입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바뀐 캘린더의 경우 파스텔 톤의 디자인으로 상당히 부드러우며 개인적으론 디자인도 우수한 것 입니다.
이번 OS X 메버릭의 업그레이드는 개발자 용 모델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적용이 안 되는 앱이 몇 가지 있습니다.
놀라운 기능의 고급 받아쓰기
받아 쓰기도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받아쓰기 업그레이드는 사실상 그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상당히 유용합니다 지금 현재는 대부분의 글을 받아쓰기로 쓰고 있습니다.
전혀 기대를 않았던 부분인데 받아쓰기가 엄청나게 업그레이드가 됐습니다. 받아쓰기 기능은 실시간으로 말하는 글을 보여주면서 진행이 됩니다. 이전 받아쓰기 기능은 문장을 전체를 말한 다음 기다리는 방식 이었고, 정확도도 매우 향상되었습니다.
너무 놀랍네요! 향후 시리의 사용에 매우 유용할 것같습니다. 사실 한국 실정에는 애플에 시리는 바보였습니다. 새로운 받아쓰기 기능성으로 볼때 시리도 상당한 발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거의 700 메가 가까운 용량이지만 그 유용성은 매우 대단합니다.
원래는 오늘은 맥의 파인더의 기능과 태그의 관련하여 조금 더 글을 쓰려고 했지만, 태그와 다른 기능들에 대하여서는 일단 다음번에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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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유용하고 편리하겠어요~
애플의 새로운 맥 OS 잘 보고 갑니다^^
멋진데요^^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음성 입력 받아쓰기 기능은 정말 유용할 듯 합니다.
어르신들께 이러한 음성 입력 기능을 알려 드리니 정말 좋아 하시더라구요 !
앞으로 정확성이 더욱 향상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로운 운영체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애플이 새로운 OS를 발표했군요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애플TV의 활용용도가 하나 더 늘어서 기쁩니다 ㅜ.ㅜ 이번에 아이맥을 리프레쉬하면 구매할 생각인데, 지금 아이맥과 같이 돌리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아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지인을 통해서 가끔 보게 되는데 애플의 os는 사용해보고 싶더라구요
맥은 정말 좋은 컴퓨터입니다.
오호~ 이거 올려봐야 할까요? -0-;;
에어에는 조금 무겁지 않을까? 라는게 생각인데 말이죠... ㅠ_ㅠ
그래도 조금 더 참아보는걸로... 기다려보는걸로 ㅠ_ㅠ
일단 6기가 정도의 용량이고 테스트로 깔았다가 복구로 다시 들어 왔습니다. 이유는 포토샵의 단축키가 안눌러지고 Gmail이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제목만 보입니다.
이거 깔면 기존 데이타 지워지나요? 산사자인데요.
일단 백업을 하고 복구로 산사자로 돌릴 수 있습니다.
매버릭은 참고로 일부 앱을 제외하고 대부분 산사자의 설정을 유지합니다.
메일과 메세지의 로그인을 다시 설정하는 정도입니다.
저도 한번 깔아보고 싶기도 한..
왠지 무섭기도 한데요 근데..ㅎ
저도 깔았다가 다시 타임머신으로 백업을 했지요.. 백업해 놓으시고 깔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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