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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레티나(MacBook Pro with Retina displa) 15인치 10개월 사용 후기IT 이야기/기타기기 2013. 6. 5. 10:45
블로그 디자인에 재미를 붙여서 이것 저것 일을 하다 보니 “천추의 아이티 이야기”를 너무 관리를 소홀이 하고있습니다. ㅠ.ㅠ
블로그 관리소홀의 댓가는 상당히 큽니다. 방문자 수의 반토막
관심이 블로그 디자인에 가 있다 보니 글 감이 부족하고 티스토리 디자인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면 HTML나 표준 코딩을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면 또한 영어여서 포스팅의 정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신플란트 치과 블로그 디자인을 마치고 찍은 컷을 올립니다. 작업용 화면이라 밝기를 최대한으로 맞추어서 레티나가 가장 밝게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맥북 프로 레티나에 대하여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맥북 프로레티나가 국내에 발표되고 난 뒤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티 기기 중의 최고를 꼽으라면 역시 맥북 프로 레티나(MacBook Pro with Retina display)입니다.
물론 아직도 제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 중에서는 제일 성능이 좋습니다. 150만원 대의 조립 PC보다도 성능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거의 하지 않지만 가끔 돌리는 “스타크레프트 2”의 경우 확실히 같은 옵션으로 돌리면 맥불 프로 레티나가 더 우수합니다.
2012년 당시 맥북의 특징을 서술한 내용입니다.
15.4인치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2880×1880'의 해상도로 기존 모델보다 4배나 높은 541만 화소.
인텔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해 기본 프로세스 및 그래픽 성능이 향상됐다. 두께도 1.8㎝, 무게는 2.02㎏으로 더 얇아짐.
지포스 GT 650M 그래픽 카드까지 갖춰 더욱 강력한 성능과 화질을 갖춤
최근 아이비프릿지 다음 세대의 CPU가 나왔는데 거의 이슈가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일단 하드웨어의 속도의 한계점에 다다른 것 보다는 현재의 성능으로도 대부분의 작업에 지장이 없어진 상황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01. 레티나 최적화 화면입니다.
대부분의 작업을 1440*900 해상도의 "레티나에 최적화"된 모드에서 씁니다.
02. 노안에게는 조금 불편한 1680*1050
맥북 프로 레티나에서 제공되는 최적화 보다 높은 사양의 해상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의 쓰지 않는 모드 입니다.
03. 이미지 작업을 위한 1920*1200
포토샵 작업을 할 때 많이 쓰는 화면으로 일반적인 경우에는 잘 쓰지 않은 화면 사이즈입니다.
04. 레티나의 최대 해상도입니다.
기본 기능에서는 쓸 수 없는 화면 해상도이고 별도의 프로그램이 있어야 볼 수 있는 화면 사이즈입니다. 2880*1800의 해상도로 노트북에서는 아직 까지 최대 해상도입니다. 역시 거의 쓰지 않으며 맥북으로 허새를 떨 때 씁니다. ㅠ.ㅠ
클릭하시면 맥북프로 레티나의 원본 사이즈로 스크린 샷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맥북의 경우 미리 돈을 준비하고 판매를 기다린 제품 중에 하나 입니다. 그 당시는 지금처럼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프리랜서가 아니라 직장인이던 시절이기 때문에 300만원 이상의 여유 자금을 준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미지 준비하고 기다린 제품입니다.
다음 맥북 프로 레티나 모델은 다음 세대 쯤 다시 구임을 할 것 같은데 윈도 진영에서 레티나급 노트북이 나온다면 구입할 가능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스티브 잡스님의 사후에 애플의 경우 그냥 글로벌 대기업이라는 이미지 이외의 이미지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맥북프로 레티나를 10개월 째 쓰고 있습니다. 6월 말에 주문을 해서 8월이 되서야 받았기 때문입니다.
맥북프로가 처음 나왔을 때 HDD와 ODD없이 SSD를 달고 나오고 유선 랜이 안된다는 것은 우려 사항이었지만 현재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애플의 타임 캡슐과 함께 쓰는 경우 450mbps 의 내부 접속 속도는 대부분의 원격접속이나 작업 등은 거의 무리 없이 쓸 수가 있고 타임캡슐(2테라 모델입니다.)의 경우 거의 외장 하드 정도의 속도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맥북 프로 레티나를 쓰면서 조금은 더 스마트하게 일한다는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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