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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오디세이 G5 게이밍 모니터 (S32AG500)후기 32인치 QHD 모니터의 위용
    리뷰/IT 리뷰 2022. 9. 22. 15:55
     

    안녕하세요 IT 블로거 천추입니다,

    대형 모니터는 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자주 말씀 드리는데, 삼성전자 32인치 QWHD 모니터로 작업을 해보니 정말 업무 효율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박스에 80.1cm라고 사이즈가 적혀 있습니다. 27인치는 4K나 QHD등을 써보았지만, 32인치 QHD 모니터 는 처음 써보는 것이라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우선 조립을 위해서 책상에 올려 놓았는데 책상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32인치의 위용이라고 설명하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니터는 조립을 해야하는데, 저는 책상에서 조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조립을 하기전에 조립을 하면 사진을 찍기 어려운 부분을 한 번 먼저 촬영을 했습니다.

    하단에 전원 및 컨트롤을 하는 버튼이외에 추가로 버튼이 3개가 더 있는데, 게임을 할 때 저장된 모드를 빠르게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1번 부터 3번까지 3가지 설정을 저장해서 빠르게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GPU와 패널을 동기화하는 G-Sync 호환은 게임을 할 때 화면이 깨짐, 끊김, 지연 걱정 없는 부드러운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AMD FreeSync Premium은 계단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여 한발 앞선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포트는 헤드폰과 HDMI, PD포트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USB-C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물론 PD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데스크톱과 연결해서 쓰는 경우 문제는 없습니다.

    기본 규격의 베사 마운트가 있습니다. 마운트에 플레이트가 보이는데, 철재나사 부위가 매우 깔끔하게 보입니다. 모니터암에 거치할 때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거치대의 목 부분입니다.

    틸트(tilt), 피봇(pivot), 스위블(swivel), 엘리베이션(elevation)까지 모두 가능한 거치대로 모니터의 움직임을 다양하게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조립을 할 때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베사마운트에 거치대를 완전히 맞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레버가 있어서 탈착도 용이합니다.

    거치대를 부착하면 조금 비어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인테리어 소품으로 모니터의 기능도 중요하기 때문에 베사홀 커버가 있어서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후면의 디자인입니다. 게이밍 제품의 경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면입니다.

    작업을 하면서 매일 보아야하는 전면부는 매우 얇은 베젤과 하단의 컨트롤 부분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베젤이 너무 얇기 때문에 상단에 일반적인 웹캠이나 모니터 조명을 설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구성품인데, 전원과 DP to DP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어댑터의 사이즈가 줄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고급형 삼성 모니터의 전원 54W 19V로 기본 모니터들과 호환이 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설정을 3가지 까지 저장을 해서 버튼으로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삼성 모니터의 특화된 OSD화면과 설정을 통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화 된 화면으로 모니터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백 느낌의 백색을 선호하기 때문에 컬러 설정을 해서 쓰고 있습니다.

    바로 컴퓨터와 연결해 보았습니다. QHD디스플레이와 IPS패널 탑재 모니터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해주기에 여러 각도에서 봐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게 때문에 업무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QHD 해상도로 2560*1440px로 윈도우에서 오브젝트를 150% 확대를 해서 설정을 했습니다. 27인치에서는 확대를 하지 않거나 125% 정도 확대를 해서 썼습니다. 32인치에서는 같은 해상도여도 확대를 더하여서 쓰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액션을 위한 165 Hz 주사율과 놀랍도록 빠른 1 ms의 응답 속도로 포토샵 등의 디자인 작업을 할 때 상당히 눈이 편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명암비가 높은 HDR10의 모니터 스펙으로 밝고 어두운 영역을 더 자세하게 표현해 깊은 명암비 때문에 디자인 작업을 했을 때 완성도가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윈도우 자체 화면의 오브젝트를 150% 키워서 보더라도 작업물이 화면 안에 모두 들어오기 때문에 같은 해상도의 27인치 모니터에서 작업을 하는 것 보다 매우 눈이 편합니다. 5인치 정도의 차이로 기존의 QHD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 나오고 있습니다.

    같은 모델의 삼성 오디세이의 27인치 모니터는 집에서도 쓰고 있는데 27인치와 32인치는 화면에서 나오는 느낌 자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마우스의 이동 거리 때문에 27인치를 업무용으로 고집을 했는데, 이번에 완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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