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2.9도 사용 가능한 차량용 태블릿 거치대 베이직기어 BG-CTM1

안녕하세요 IT 블로거 천추의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차량용 거치대는 아이패드 프로12.9인치 제품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데, 테스트로 사무실에서 설치를 하고 써보니 사무실에서도 쓸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아이패드 프로를 쓰면서 불편한 것을 꼽으라고 하면 크기 때문에 마땅한 거치대가 없는 것이다. 업무용으로 쓰고 있는 태블릿이라고 하지만, 노트북하고 구분되는 태블릿만의 장점이 있어서 쓰고 있는데, 마땅한 거치대가 없다는 것이 어찌 보면 상당히 큰 단점 중 하나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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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함께 동봉된 6각 렌치를 이용해서 장력을 조절할 수 있다. 카메라 삼각대 등에 쓰이는 사이즈여서 호환이 잘 되는 것은 장점이다. 하지만, 중간에 완충 역할을 하는 소재가 없어서 그런지 상당히 힘이 든다.

하판 바로 위에도 장력을 조절하는 부위가 있다. 역시 고정을 위해서 조일 때는 힘이 많이 든다. 라쳇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육각렌치를 활용하는 부분도 있지만, 헤드 부분처럼 작동을 많이 해야 하는 곳은 손으로 조절할 수 있는 레버가 있어서 사용의 편의성을 주고 있다.

필자에 차에 설치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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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은 깔끔하고 편하다. 전면 유리에 부착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창문에 무엇을 붙이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서 대시보드에 부착을 했는데, 매우 안정적으로 붙어있다.

장력의 조절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안정성을 고려해서 중간 힌지가 대시보드에 걸치게 설치를 했다. 용도가 아내가 옆에 탈 때 쓰기 위한 도구이다 보니 운전을 하면서 아이패드를 쓰지 않아서 정면을 볼 수 있게 설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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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성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떨어지거나 하는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미리 찍어본 고정판인데, 끈끈이 흡착판을 이용해서 자동차의 대시보드에 무난하게 부착할 수 있다. 가급적 유리보다는 대시보드에 쓰기를 권하고 싶다.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바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대시보드에 장착시 장점은 앞으로 많이 나와 있어서 컨트롤 등의 장점이 있다.

운전을 할 때면 아내가 조수석에서 함께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 넷플릭스를 틀어주니 매우 좋아한다.

대시보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탈부착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먼지가 묻어서 접착력이 떨어질 경우 물로 먼지를 닦아내면 깔끔하게 다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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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12.9 거치대 베이직기어 BG-CT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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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는 기본 설계와 설계의 취지는 세로 사용을 목적으로 했었다. 기본적으로 노트 앱들이 세로 용도로 설계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앱들이 가로로 설계가 되어 있어서 세로를 선호하는 필자 입장에서는 아쉬운 점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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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애플의 아이패드 용 키보드들이 가로용으로만 나와있다는 것도 아쉬움을 더하게 한다. 이유는 세로는 '문서'의 형식이고 가로는 '멀티미디어'의 형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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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생산성 작업용으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세로로 할 수 있는 업무나 작업이 많아진다면 더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높이를 최대한 높여 보았는데, 상당히 높이 올릴 수 있다. 차에 설치하지 않고도 다양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가로에 익숙한 사람들의 가로에 맞추어 사용하면서 세로의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데, 베이직 기어 BG-CTM1은 세로 본능을 사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거치대이다.

아이패드 프로로 노트북처럼 설정해서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쓰면서 거치대 구매에 실패를 해서 한 동안 12.9인치 거치가 가능하다고 해도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가 이번에 제대로된 거치대를 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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