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해상도 모니터의 구매 욕구, 모니터 회전으로 해결하다!!함일사-함께 일하는 사람들 2012. 11. 12. 21:28
주 중에 애플의 썬더볼트디스플레이를 구입을 하려고 컨시어즈 매장을 방문을 했습니다.
맥북 프로 레티나를 처음 쓸 때는 1920*1200의 해상도를 쓰다가 점점 더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최적화 된 해상도로 쓰고 있습니다. 물론 포토샵 작업을 할 때는 1920*1200 해상도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최적화 된 해상도로 맥북프로 레티나를 쓰다 보니 보조 모니터에 대한 필요성이 조금씩 생기고 있었습니다.
프리랜서로 마케팅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일단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듀얼 모니터가 필수인데, 삼성의 27인급 모니터의 경우 1920*1080의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조금 더 좋은 해상도의 모니터를 구입을 하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의 썬더볼트 디스플레이 구입을 미룬 이유
애플의 디스플레이 구입을 위해서 컨시어스 매장에 방문 한 결과 제고가 없어서 구입을 못하였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온라인으로 구입을 고려했었지만 컨시어스 직원의 귓뜸으로 알게된 23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쓰는 새로운 아이맥에 대한 루머도 있고 해서 일단 보류를 하고 있습니다.
맥북 레티나를 쓰는 제 입장에서는 아직 맥세이프 1세대가 있는 애플 디스플레이에 조금 실망감을 가진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적응이 된 제 눈에는 고해상도라고는 하지만 애플의 27인치 디스플레이의 화면은 여타의 모니터와 큰차이가 없였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레티나를 쓰기 전에는 매우 선명해 보이는 모니터였습니다.)
얼마전에 들은 루머 중에 아이맥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나온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물론 아이맥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도입에 대한 생각은 GPU 문제로 도입이 어렵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21인 급의 경우 레티나를 도입을 한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아직은 새로 나올 아이맥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이번 23일이 매우 기대됩니다.
만약 21인치에서 레티나가 적용이 된다고 하면 상당히 얇고 가벼운 괴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애플의 디스플레이 또한 아이맥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21 정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나온다면 충분히 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단 200만원 미만인 경우입니다.
새로운 모니터 구입을 일단 23일 까지 미루고 일을 하다 보니 문득 기존의 모니터를 가로로 새워 보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상을 바꾸면서 공간 활용을 목적으로 1년 정도 전에 별도의 모니터 스탠드를 구입 쓰고 있었지만 모니터를 회전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했었습니다.
고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쓰려고 했던 이유 중에 하나는 가로 폭 보다는 세로 폭에 비중을 두었던 것이고 애플의 27인치 모니터의 경우 2560x1440의 해상도가 지원이 되기 때문 이었는데 세로가 1920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PC에서의 회전은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가능하고 맥에서의 세로 설정은 시스템환경 설정의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가능합니다.
24인치 모니터를 세로로 배치했을 때 좋은 점
제가 방문하는 곳은 대부분 1024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들이 대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024 pixel의 맹 신자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의 가로 가상 해상도는 1024로 보시는 것이 좋을 실 것입니다.
블로그를 볼때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10.1, 갤럭시 노트 10.1 등의 태블릿은 가상 해상도로 1024을 기준으로 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24의 기본 픽셀의 값은 고해상도 변할 것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모바일 기기들이 나오면서 기본 해상도는 아직도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1080*1920 해상도는 일단 기본 해상도 보다 약간 넓기 때문에 폭에서는 큰 문제가 없이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보조 모니터에 대한 욕구가 거의 사라져 버렸습니다. 애플의 썬더볼트 디스플레이의 경우 129만원 입니다. 일단 상당한 돈이 굳었다는 것도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변화된 모바일 세상! 아이패드 미니 과연 성공 할 수 있을까?
'함일사-함께 일하는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운영을 위해 구입한 Nikon J1 10-30mm f/3.5-5.6 (14) 2012.12.15 아이패드4 직접 보니, 삼성 이번에는 애플을 따라잡을 찬스 (31) 2012.12.11 클라우드 서비스 알고 쓰자 -[3] 가장 강력한 클라우드 서비스 드롭박스(Dropbox) (11) 2012.11.28 애플의 타임 캡슐을 구입하다. [1] 2테라의 무선 스토리지 (43) 2012.11.06 변화된 모바일 세상! 아이패드 미니 과연 성공 할 수 있을까? (40) 201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