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청소로봇을 처음 봤을 때만 해도 알아서 움직이는 것만으로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몇 년 동안 여러 제품을 써보고 살펴보니, 이제는 단순히 잘 돌아다니는지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먼지통을 얼마나 자주 비워야 하는지, 물걸레 관리는 손이 덜 가는지, 집 안에 계속 놓아도 어색하지 않은지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LG 로봇청소기 런칭 쇼케이스는 이런 변화를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행사는 2영등포구 선유로에 있는 그라운드220에서 진행됐습니다. 현장에서 살펴본 제품명은 LG 홈봇 로니(LG HOM-BOT RONi)입니다. 촬영해 둔 영상을 다시 보니 단순한 제품 전시보다 발표, 인플루언서 Q&A, 실제 주행 시연 시간이 꽤 길었습니다.
로봇청소기를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청소 로봇을 고를 때 흡입력이나 배터리 시간 같은 숫자를 먼저 봤습니다. 물론 지금도 중요합니다. 다만 실제로 집에서 써보면 청소가 끝난 뒤 사람이 얼마나 덜 움직여도 되는지, 매일 반복해도 귀찮지 않은지가 더 크게 다가옵니다.
이 제품군은 사람이 청소기를 미는 시간을 줄여주는 가전입니다. 그런데 먼지통을 매번 비우고, 걸레를 손으로 빨고, 물통을 채우는 일이 계속 남아 있다면 편의성은 절반만 느껴집니다. 그래서 요즘은 본체 성능만이 아니라 스테이션과 관리 기능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먼저 이번 신제품은 세계 최초 100 ℃ 투웨이 스팀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청소 중 100 ℃ 스팀 물걸레로 찌든 때와 기름때까지 말끔하게 청소하고, 청소 후 스테이션으로 복귀하면 100 ℃ 살균 스팀으로 물걸레를 위생적으로 세척 및 관리해줍니다.
[세계 최초 100 ℃ 투웨이 스팀]
* 2026년 6월 기준,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Euromonitor의 글로벌 청소 로봇 시장 브랜드·회사 점유율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브랜드 또는 제조사로 식별되는 글로벌 청소 로봇 브랜드의 물걸레 자동 세척 기능 탑재 청소 로봇 제품군을 제조사 공식 자료 및 공개 제품 정보로 비교 조사한 결과입니다.
* 투웨이 스팀이란, 청소 로봇 본체 스팀 발생기(Steam Generator)에서 만든 약 100℃ 스팀을 물걸레에 직접 분사해 청소하는 스팀 물걸레 기능인 '무빙 스팀'과, 물걸레 세척 스테이션(충전대)의 스팀 발생기에서 만든 약 100℃ 스팀으로 물걸레를 살균하는 기능인 '살균 스팀' 두 가지 스팀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 스팀 토출구 기준 스팀 온도는 약 100℃이며, 제품 사용 시 분사 노즐을 통과한 스팀과 걸레의 온도는 낮아질 수 있습니다.
* 청소 로봇 사용 중, 제품의 LED 전원이 켜져 있으면 스팀 기능 동작 중입니다. 제품을 뒤집거나 들면 스팀이나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스팀 청소 중일 때 또는 청소를 끝낸 직후에는 절대로 물걸레를 만지지 마세요. 고온의 스팀으로 물걸레가 뜨거워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무빙 스팀(스팀 물걸레) 강력한 바닥 오염물 제거]
* 2026년 4월, 자사 시험 결과를 3자 시험 기관인 인터텍(Intertek)이 검증한 결과, 자사가 제시한 기준으로 PVC 장판 바닥에 커피, 초콜릿, PET 필름에 고깃기름을 바르고 굳힌 후, 청소 로봇 로니(모델명 : R90********) 본체의 스팀 물걸레 시험 모드('스팀 구역 청소' 조건, 스팀 기능 활성화, 2분간 예열)와 물걸레 전용 청소 모드(스팀 기능 비활성화, 물공급 강)를 각각 선택하여 각 오염물을 지나가도록 한 뒤, 굳은 커피, 굳은 초콜릿 및 굳은 고깃기름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왕복으로 지나간 횟수를 비교하여, 스팀 물걸레 시험 모드('스팀 구역 청소' 조건)에서 보다 잘 제거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바닥 오염물 제거 성능은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AlphaUp Drive라고 AI 주행 기능까지 있어서 장애물도 잘 피하고, 장애물이 제거된 공간을 나중에도 놓치지 않고 청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cm까지 문턱 등반이 가능해서 공간 사이 문턱이 있거나 유아용 매트 있는 집안에서도 막힘 없이 주행 가능할 것 같습니다.
[AI 주행: AI 사물 인식]
* 인식 가능한 대표 사물(예시): 전선, 신발(운동화/슬리퍼), 양말/수건, 선풍기, 체중계, 공, 컵, 병, 그릇, 화분, 장난감(블록/인형), 휴지통, 사람, 창틀, 침대, 소파, 냉장고, TV, 의자(다리 의자, ‘ㄷ’자의자 다리), 스툴, 테이블, 책, 건조대, 강아지/고양이, 리모컨
* AI 사물 인식은 전방 카메라로 로봇 전면 약 15cm 지점 이후부터, 전방 약 50cm × 50cm 영역에서 사물을 인식해 회피 주행을 보조합니다. 로봇 전면 15cm 이내(근접 구역) 또는 급격한 회전 등 상황에서는 일부 사물이 인식되지 않거나 부딪힐 수 있습니다.
* AI 사물 인식이 가능한 최소 인식 크기는 사물 종류에 따라 다르며, 전선 굵기는 약 7mm 이상, 견변의경우는 가로 3cm,, 세로 3cm, 높이 2cm 이상일 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조명(직사광/역광)·바닥 패턴/광택·사물
그라운드220에서 본 전시 분위기
그라운드 220은 LG 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 220점 2 층에 있는 경험 공간입니다. 행사장에는 LG 홈 로니 본체와 스테이션이 생활 공간처럼 놓여 있었고, 발표 화면에는 히든스테이션과 오브제스테이션 관련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거실 한쪽에 계속 놓이는 제품이라 디자인과 배치감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청소기는 성능만큼이나 자리 잡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본체와 스테이션은 거실, 주방, 복도처럼 눈에 자주 들어오는 곳에 놓이기 쉽습니다. 그래서 크기와 색감, 스테이션을 어디에 둘 수 있는지까지 함께 봐야 오래 쓰면서 불편이 줄어듭니다.
발표에서 강조된 부분

현장 발표에서는 LG 홈봇 로니의 자동 먼지 비움, 물걸레 세척과 건조, 물 공급, 흡입 조절 등 주요 기능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히든스테이션은 자동급배수가 가능해, 물 공급과 오수 배출의 번거로움까지 줄여준다고 소개됐습니다.

제가 이런 청소 가전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도 이 부분입니다. 흡입과 물걸레 청소가 되는지는 기본이고, 청소가 끝난 뒤 남는 일이 얼마나 줄어드는지가 중요합니다. 먼지를 자동으로 비우고, 걸레를 씻은 뒤 말려주는 기능은 처음에는 부가 기능처럼 보이지만 매일 쓰기 시작하면 만족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영상으로 본 LG 로니 주행 시연
오즈모로 촬영한 영상에는 낮은 울타리 안에서 LG 홈봇 로니가 움직이는 장면이 남아 있었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가까이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만큼 관심이 높았고, 제품이 바닥 위에서 방향을 바꾸며 움직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부분을 직접 시연해 주셔서 LG 로니가 실제 어떻게 주행하고 청소하는지 현실감 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청소 로봇의 주행 성능은 집 구조와 장애물에 따라 체감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체험 공간에서는 빠르게 움직이는지만 볼 것이 아니라, 가구 주변을 어떻게 돌아가는지, 낮은 턱이나 모서리에서 멈칫하는지, 청소 후 다시 제자리로 잘 돌아가는지를 보는 편이 좋습니다. 집 안의 바닥재, 문턱, 러그, 전선 정리 상태에 따라 실제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100 ℃ 투웨이 스팀'이 정확히 어떤 기능인가요?
A. 청소로봇 본체와 스테이션(충전대) 두 곳 모두에서 스팀을 활용하는 시스템입니다.
• 무빙 스팀: 청소로봇 본체에서 만든 약 100 ℃ 스팀을 물걸레에 직접 분사하며 청소하여 찌든 때와 기름때를 말끔히 제거합니다.
• 살균 스팀: 청소를 마친 후 스테이션에서 약 100 ℃ 스팀으로 물걸레를 강력하게 살균해 줍니다. (※ 스팀 토출구 기준 온도로, 분사 노즐을 통과한 스팀과 걸레의 실제 온도는 사용 환경에 따라 낮아질 수 있습니다.)
Q. AI 주행 기능은 어떤 사물까지 인식하고 피할 수 있나요?
A.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다양한 사물을 영리하게 인식합니다.
• 인식 가능 사물: 전선, 신발, 양말, 수건, 체중계, 인형,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 사람은 물론 침대, 소파, 테이블 같은 가구와 리모컨, 책 등 미세한 물건까지 인식합니다.
• 최소 인식 기준: 사물 종류마다 다르지만, 전선의 경우 두께 약 7mm 이상, 반려동물의 변(견변)은 가로·세로 3cm, 높이 2cm 이상일 때 안정적으로 인식하여 우회합니다.
Q. 히든스테이션 설치 방식이나 조건이 있을까요?
A. 보통 주방 쪽에 빌트인으로 설치되는 모델인데요. 급배수 가전을 사용해야 하고, 싱크대 장 가로 60cm, 걸레받이 높이 15 cm가 되는지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구매 이후에는 설치 기사님이 오셔서 직배수 여부 등 세부 설치 조건을 확인하고 설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Q&A에서 나온 현실적인 질문
행사 후반에는 인플루언서 Q&A가 이어졌습니다. 화면에는 고객이 겪는 불편, 개발 철학, 100℃ 투웨이 스팀 구현, 개발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 테스트 과정의 에피소드, RONi라는 이름에 대한 질문이 차례로 나왔습니다. 제품 설명만 듣는 자리보다 실제로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가 오간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Q&A가 제품을 볼 때 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발표 자료에는 장점이 먼저 나오지만, 질문 시간에는 왜 이런 기능을 넣었는지, 어떤 점이 어려웠는지, 쓰는 사람이 어디에서 불편을 느끼는지가 드러납니다. 특히 물걸레 로봇청소기는 위생 관리와 관리 편의성이 같이 가야 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함께 들어야 판단하기 쉽습니다.
이런 분들이 먼저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맞벌이 가정이나 재택근무 시간이 긴 분들은 청소 로봇의 도움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바닥 먼지와 생활 오염도 더 자주 보이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집이라면 털 관리와 미세먼지 배출 방식도 함께 봐야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안에서도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매일 닿는 바닥 위생은 걱정되는데 그렇다고 매일 바닥을 닦기는 힘든 점 잘 아실겁니다. LG 로니는 오염 구역을 스스로 인식해 스팀 청소가 필요한 곳에 100℃ 스팀 물걸레 청소를 진행하기 때문에 바쁜 육아에도 걱정 없이 알아서 청소해줘서 좋습니다.
LG 홈봇 로니 런칭 쇼케이스 정리

LG 홈봇 로니를 살펴본 이번 런칭 쇼케이스는 이 제품군을 단순 청소기가 아니라 생활 속 청소 루틴을 바꾸는 가전으로 다시 보게 만든 행사였습니다. 사진으로는 전시 분위기를 볼 수 있었고, 영상으로는 발표와 Q&A, 실제 시연 장면까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 청소 가전을 고민하고 있다면 흡입력 하나만 보지 말고, 스테이션 관리, 물걸레 위생, 주행 안정성, 설치 공간을 같이 봐야 합니다. 우리 집에서 가장 귀찮은 청소 일이 무엇인지 먼저 떠올리고, 그 부분을 얼마나 덜어주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LGE.COM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s://www.lge.co.kr/benefits/exhibitions/detail-PE00802002?tab=purchase-benefits
LG HOM-BOT RONi 사전 구매 | 혜택/이벤트 | LG전자
LG전자의 'LG HOM-BOT RONi 사전 구매' 대해 알아보세요. 할인, 카드 혜택 및 사은품 증정 등 특별한 구매 혜택을 확인하고 참여해 보세요.
www.lge.co.kr
'IT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 개발자·게임 제작자·게임 프로그래머 지망생이라면, 크래프톤 정글 하반기 모집 정리 (0) 2026.07.04 AOHi 퓨처 프로 크리에이티브 240W USB4 C타입 케이블 사용기, 비전 프로 작업 환경에서 본 장단점 (0) 2026.07.03 맥 데이터복구, 전원 안 켜지는 맥북도 데이터 보존 가능성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1) 2026.05.29 제닉스 타이탄 GP7 게임패드 리뷰, PC 닌텐도 컨트롤러 비전프로에 사용해보니 (0) 2026.05.26 맥북프로·아이맥 데이터복구, 전원불량과 부팅불가 상황에서 코리아맥을 찾으세요 (0) 202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