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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컴팩트 카메라 RX1RM3 추천 소니 유저시선의 하이엔드 카메라리뷰/IT 리뷰 2026. 1. 27. 19:30
본 콘텐츠는 소니코리아로부터 소정의 고료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저는 작가는 아니지만, 블로그 운영 이외에도 업무에서 카메라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촬영을 위해서 1주일에 한 번 정도 출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는데, 고화소, 고속 AF, 뛰어난 영상 성능까지 더해지며 선택지는 오히려 복잡해졌습니다. 바디는 작아졌지만 렌즈는 여전히 크고 무거운 경우가 많고, 시스템을 갖추다 보면 장비의 총량은 쉽게 늘어납니다. 이 지점에서 소니 RX1RM3는 기존 풀프레임 미러리스와는 다른 방향성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서브로 쓰고 있는 RX100과 사이즈 비교입니다. 정말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RX1RM3는 전통적인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문법을 그대로 따르지 않습니다. 렌즈 교환을 전제로 한 시스템이 아니라, 풀프레임 센서의 핵심 가치만을 압축해 하나의 완성형으로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이 카메라를 풀프레임 미러리스 관점에서 바라보면, 단순한 컴팩트 카메라가 아니라 또 하나의 선택지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이엔드 카메라 본질은 무엇인가

하이엔드 카메라의 가장 큰 기준은 분명합니다. 센서 크기에서 오는 해상력과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 색 표현의 여유, 그리고 심도 표현의 자유도입니다. 이 요소들은 촬영 결과물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이며, 단순한 사양 비교를 넘어 하이엔드 카메라를 구분하는 기준이 됩니다. RX1RM3는 이러한 하이엔드 카메라의 본질적인 요소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약 61MP 화소의 풀프레임 Exmor R CMOS 센서와 최신 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는 현재 소니 하이엔드 풀프레임 라인업과 동일한 세대의 기술을 공유합니다. 이 조합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촬영 후 크롭이나 후보정 과정에서도 충분한 데이터 여유를 제공합니다.
결과물의 근간이 되는 센서와 이미지 처리 성능을 기준으로 보면 RX1RM3는 결코 하위 개념의 카메라가 아닙니다. 차이가 있다면 시스템 구성 방식에 있습니다. 렌즈 교환을 전제로 한 확장이 아니라, 고해상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크롭과 바디·렌즈의 최적화된 설계를 선택한 점에서 하이엔드 카메라의 기준을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모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렌즈 교환 없는 하이엔드 풀프레임이라는 선택이유

실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50mm 크롭 촬영 입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장비가 늘어납니다. 표준 줌, 단렌즈, 망원, 그리고 상황에 따라 추가되는 액세서리까지. 결과물의 완성도는 높아지지만, 휴대성과 기동성은 점점 떨어집니다.

보정이나 편집이 들어가지 않은 50mm 크롭 촬영입니다.
RX1RM3는 렌즈교환에 대한 불편을 과감하게 정리합니다. 단일 렌즈 설계지만, 35mm를 기본으로 50mm, 70mm 스텝 크롭을 통해 화각 선택의 자유도를 확보했습니다. 고화소 센서 덕분에 크롭 이후에도 화질 저하가 크지 않고, 촬영과 동시에 화각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은 실제 사용에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포토샵으로 열어본 모습입니다.

50mm 크롭으로 촬영한 위 이미지를 300% 확대한 모습입니다. 70mm로 사진을 찍더라도 원하는 결과물은 거의 변화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외부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에서 흔히 겪는 ‘렌즈 교체 타이밍’이라는 고민 자체가 사라집니다. 이 점은 외부 촬영에서도 매우 큰 영향을 줍니다.
컴팩트 카메라의 편의성

RX1RM3의 무게는 배터리, 메모리카드 포함하여 498g 수준입니다. 이는 바디만 놓고 보면 풀프레임 미러리스보다 가볍고, 렌즈까지 포함한 총 무게로 계산하면 차이는 더 커집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 부담이 적고, 장시간 촬영에서도 피로도가 낮습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촬영을 위해 준비하는 장비’라면, RX1RM3는 ‘항상 들고 다닐 수 있는 풀프레임’에 가깝습니다. 일상 기록, 여행, 스냅 촬영처럼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 차이는 분명하게 체감됩니다.
AF 성
능은 미러리스급 그대로 컴팩트하게

제가 사용하는 A7C2와 카메라와 비교한 모습입니다. 1.6mm 화각을 지원하는 렌즈를 달았는데도 사이즈 차이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X1RM3의 자동 초점 성능은 미러리스 사용자에게도 낯설지 않습니다. 초고속 AI-AF, 하이브리드 AF, 리얼타임 Eye-AF까지 동일한 흐름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사람뿐 아니라 동물, 새, 곤충, 자동차 등 다양한 피사체를 인식하는 구조는 실제 촬영에서 안정감을 줍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사용하며 익숙해진 AF 신뢰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장비 부담만 줄인 느낌에 가깝습니다. 이 점은 RX1RM3를 서브 카메라로 고려하는 미러리스 사용자에게도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색 표현과 다이나믹 레인지의 여유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주는 또 하나의 장점은 색 표현과 명암의 여유입니다. RX1RM3는 최대 15스탑 다이나믹 레인지를 지원하며, Creative Look FL2, FL3를 통해 촬영 단계에서 결과물의 방향성을 어느 정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후보정 중심의 워크플로우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도 충분한 데이터 여유를 제공하고, JPEG 결과물 중심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 부분은 미러리스와 비교해도 크게 뒤처지지 않는 영역입니다.

실제 촬영 이후 포토샵으로 후보정을 하는데,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RX1RM3의 경우 색조절이 필요없어서 밝기만 약간 밝게 해주는 것 이외에는 구도 수정의 크롭 작업으로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1위 브랜드의 또 다른 해석

소니는 6년 연속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 1위*를 기록한 브랜드입니다.
이런 배경을 가진 브랜드가 RX1RM3 같은 카메라를 계속해서 선보인다는 점은 의미가 있습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정공법뿐 아니라, ‘다른 해답’도 동시에 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시장조사기관 조사에 의거, 2019년–2024년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 판매 금액 및 수량 기준
메인 카메라로의 하이엔드 카메라

RX1RM3는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대체하기보다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카메라입니다. 메인 장비는 미러리스로 유지하면서, 일상과 여행용으로 더 가볍고 빠른 선택지를 찾는 분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또한 렌즈 교환에 대한 부담 없이, 풀프레임 결과물의 품질을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장비를 줄이되 결과물은 포기하지 않고 싶은 경우, RX1RM3는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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