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 환자 비만치료를 위한 위풍선 엔드볼 시술 후기

개인적으로 종근당에 지인이 있어서 몇 번 추천을 받았던 엔드볼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병원의 마케터로 있으며서 가급적 다이어트와 관련된 시술은 받지 않았던 것은 요요나 다른 부작용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블로거 중에 고도 비만인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마케팅적인 글 외에 실제 후기를 쓸 만한 사람이 별로 없는 것도 제가 이번 시술을 하게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시술 2개월이 지난 현재 몸무게는 112.4KG 입니다. 비만치료용 위풍선 엔드볼 시술을 받을 당시에는 118KG 이었는데, 그전에 다이어트를 통하여 기존에 유지(?) 하던 126KG에서 어느정도 다이어트를 하다 정체기에 시술을 한 것입니다.

 

엔드볼 시술을 위해서, 가장 많은 시술실적이 있는 여의도의 우리편한내과의원 방문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변분들이 효과를 보았다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하다보면서 체험이든 여러가지 리뷰를 하다보니 제 다이어트 하는것도 올리게 되네요 ^^

​

 

엔드볼 시술이란?

 

위 속에 풍선을 넣는 소화기적 내시경 시술입니다. 외과적인 수술 없이 소화기 위내시경을 통하여 엔드볼을 위장에 6개월 동안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위장에 풍선인 엔드볼 들어가 있어 허기를 보다 적게 느끼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돕는 시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

 

엔드볼은 부드럽고 팽창 가능한 위 내 풍선으로 구성되는데, 위 속에 임시로 삽입된 위 내 풍선에 의해서 체중 감량의 기초가 되는 식후 포만감을 조기에 그리고 계속해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이 위 내 풍선에 의해서 6개월간의 무리없는 체중감량이 된다고 하는데, 초 고도비만인 저는 상담 후에 8개월 까지 기간을 늘렸습니다. 엔드볼 시술의 6개월(저는 8개월입니다) 이라는 기간 동안 단계적으로 식사량을 감소시켜 체중감량을 돕기 때문에 위풍선인 앤드볼 제거 후에도 요요현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

 

 

입원이 필요없는 시술이 장점입니다. 프리랜서가 아니고 직장인이라고 해도 당일 귀가를 할 수 있습니다. 경험상 시술 이후 하루 정도는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 연차를 쓰는 것을 권합니다. 아니면 금요일 정도로 일정을 잡으면 효과적입니다.

​

​

​

​

 

초고도 비만 블로거의 앤드볼 시술 2개월 차 후기

 

앤드볼은 아무래도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이기 때문에 소화기 임상 경험이 풍부한 병원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내시경을 이용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가장 임상 경험이 많은 곳에서 시술을 받은 것입니다.

 

종근당에서 직접 소개를 받아서 가장 시술은 안정적으로 한 병원에서 시술을 받은 것입니다. 입원 없이 당일 제가 운전을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

초고도 비만인 사람의 특징은 흔히 대사중후군(개인적으로 대사중후근 홈페이지 작업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라고 하는 신진대사증후군에 혈압,혈당, 콜레스테롤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필자도 당료가 있기 때문에 식이요법 등을 해봤지만, 체중을 줄이는데 상당히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시술을 받기 전에 금식을 하고 병원에 방문을 했습니다. 사전 준비는 금식 정도이고 다른 준비는 없었습니다.

 

기본 체중이 126KG 으로 할지 118Kg 으로 할지에 대한 것은 조금 고민을 하고 있지만, 현재는 112.4KG으로 당료도 많이 안정이 되고 평균 감량치가 9~18KG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그보다 조금 더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원장님과의 상담에서도 기간을 늘리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시술 초기에는 일간은 하루 2KG 정도 체중이 감소를 했는데, 1주일 차에 111KG까지 체중이 빠졌습니다. 첫 날은 문제가 없었지만, 2일차와 3일 차에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몸에서 적응을 하는지 물도 마시기 힘이 들었는데, 중요한 것은 미음만 먹은 결과로 몸안의 염분이 많이 줄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관련 동영상 링크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UaphO2WDZmwhrBWpcf72UQ

 

첫 주에 급격한 체중이 줄어 든 것은 염분의 섭취가 없었고, 수분도 섭취를 못한 결과 인것 같습니다. 5월 까지 1차 목표를 111KG으로 잡고있는데, 처음에 감량된 분 정도입니다. 최종적으로 90KG 대로 만드는 것이 목입니다.

 

​

외형적으로는 크게 변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허리의 라인이 2인치 정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몸은 많이 가벼워졌고, 활동성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는 병원에 방문을 하여 정기 검진을 받고 다시 한번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일단 포만감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식습관을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

글을 쓴다는 이유로 늦은 시간 까지 정말 많은 간식은 먹은 것 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