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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와 함께 쓰는 악세사리 힐링쉴드에서 보호필름에서 매직 키보드까지IT 이야기/아이폰 & 아이패드 2022. 11. 14. 17:26
안녕하세요 IT 블로거 천추의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이럴 마케팅을 원고 작업에서 SNS에 필요한 카드 뉴스나 인스타그램용 스토리 및 이벤트 안내 페이지 등 디자인 작업까지 생산성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아이패드프로 악세새사리에 대하여 한 번 정리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 나오는 악세사리 중 일부는 지원을 받은 제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뷰 포스팅을 했던 제품이다 보니 지원 제품의 홍보 목적보다는 활용도에 더 중심을 잡고 포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애플 펜슬과 힐링쉴드 ’종이 질감 액정보호필름‘
개인적으로 애플 펜슬을 구매해서 쓰고 있지만, 악세사리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활용도가 그다지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4세대를 구매하고 활용도가 늘어나면서 애플 펜슬의 사용 빈도가 올라갔습니다.
개봉하면서 바로 힐링 쉴드를 붙였습니다.
이전에 애플 펜슬의 용도는 웹서핑을 하면서 디스플레이에 지문을 남기지 않을 정도의 활용에서 최근에는 노트나 포토샵의 드로잉까지 상당히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미팅에서 타이핑으로 하더 메모를 메모장에 필기로 상담 내용을 정리하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욕심이 늘어나듯이 애플 펜슬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애플 펜슬로 글씨 쓰기 연습까지 하고 있습니다.
1세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를 구매하고 거의 5년이 되었는데, 이제야 글자를 예쁘게 쓰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 의무적으로 부착하던 ’종이 질감 보호필름‘이 단순히 보호필름의 역할 이외에 필기의 느낌을 익숙해지게 하는 용도로 격상을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업량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ESR 아이패드프로12.9 (2020) 4세대 폴리오 케이스
4세대와 함께 나온 매직 키보드는 편안한 각도 조절이 장점이 되면서, 자체 180도 뒤집히는 기능이 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는 키보드와 보호 케이스 역할을 하면서 180도 돌려서 접히는 구조였는데, 매직 키보드는 구조적으로 뒤집을 수 없습니다.
힐링쉴드와 애플펜슬 이미지는 ESR 착용된 상태입니다. 구매를 하기 전에 별로 생각을 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애플펜슬과 터치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불편한 점은 케이스를 번거롭게 상황에 맞추어 바꾸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지만, 거치나 스탠딩에서 아이패드 프로용 매직 키보드의 효용이 높기 때문에 필기를 위한 별도의 케이스가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태블릿이라는 정체성이 바뀌면서 그전에는 보호 케이스만으로 커버가 되던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쓰는 셀룰러 모델의 경우 무게가 643g이지만,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용 매직 키보드의 무게는 본체보다 무거운 760g입니다.
무거운 무게와 비싼 가격을 감수하는 이유 중 하나인 90도에서 최대 130도까지 정교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은 마치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용도가 태블릿에서 노트북으로 변하면서 노트북에만 쓰던 보호 파우치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쓰는 어톤먼트 보호 파우치는 어느 정도 두께가 있기 때문에 제품을 보호하는 기능과 늘어난 주변기기를 함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파우치는 필수 악세사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악한 가격 본체보다 무거운 무게 가격대에 맞지 않는 키감 등으로 추천은 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구매한 가격이 아깝지 않은 정도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던 자유로운 각도와 함께 작은 사이즈이지만, 트랙패드의 일체화로 이전의 세대와는 전혀 새로운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 노트북이라고 할 정도 생산성 작업이 효율이 올라갔습니다.
제가 하는 업무는 텍스트에서 디자인 및 기획 등 멀티플 한 작업인데, 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와 매직 키보드만으로 거의 대부분의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애플 매직 마우스 or 매직 트랙 패드
개인적으로 애플의 iOS의 병곡점이라고 할 수 있는 업데이트는 iOS 5와 iPad OS 13.4.1로 보고 있습니다. 15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을 쏟아낸 iOS 5 업데이트는 다른 안드로이드와는 완벽한 차별성을 만들었고 iCloud의 도입으로 애플 연속성 구축의 시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 업데이트 중 하나인 iPad OS 13.4.1은 10년간 아이패드를 쓰던 유저가 활용방법이 바뀌게 할 정도의 변화를 주게 되었습니다.
13버전은 iOS와 iPad OS 분리를 하면서 마우스 연결을 가능하게 했었지만, 어디까지나 어시스턴스 터치의 기능의 일부로 터치를 보완하는 정도이지 실제 마우스 연결은 되지 않았습니다.
소프트웨어 마우스에서 하드 웨어 마우스로 바뀐 것입니다. 일반 13버전에서는 애플의 매직 마우스와 매직 트랙패드는 연결을 할 수 없었습니다. 4세대 출시와 함께 시작된 13.4.1 업데이트는 애플 매직 마우스를 정식 액세서리로 만들었습니다.
후기
일단 제품 소개처럼 스토리가 나왔는데, 지원받은 제품은 리뷰를 썼었기 때문에 제품 소개 보다는 '사용하기에 꼭 필요한'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정식 리뷰는 아니지만, 상품에 대한 소개나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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