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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윈도우를 사용하자 Parallels Desktop 8리뷰 2013. 7. 8. 10:05
윈도우 환경이 대세인 우리나라에서는 맥을 사용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원격 접속을 이용하는 것도 윈도우를 쓰는 방법 중에 하나이지만 맥이 있는 상황에서 윈도우 PC 까지 있는 경우는 조금 드물기 때문에 맥의 기본 어플이라는 Parallels Desktop 8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
맥은 흔히 전문가나 마니아가 쓴다는 편견이 많은 컴퓨터입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쓰다가 결국 맥북 프로 레티나 까지 쓰게 된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11년 부터 맥을 쓰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최근에 맥을 쓰기 시작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위에서는 점점 맥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맥 유저의 경우 3%(2012년 기준)미만이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아니 Window가 97% 이상 쓰이는 곳에서 맥을 쓴다는 것은 이제는 그렇게 큰 불편은 없습니다.
문제는 매우 가끔 쓰는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이 제일 문제가 됩니다. 제가 거래하는 국민은행의 경우 모든 브라우저에서 은행업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맥에서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거래의 경우도 맥에선 장바구니에 넣어 두고 스마트 폰으로 결제를 하는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일을 하면서 생기게 됩니다. 메인 작업을 윈도우 PC에서만 지원이 되는 원노트를 쓰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맥 어플은 Parallels Desktop 8입니다. 국내 맥 환경에서는 거의 필수 맥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쓰던 프로그램은 VM 웨어를 썼지만 이번에 Parallels Desktop 8를 박스세트로 구입을 했습니다. 온라인 내장에서는 99000원 인데, 노원 컨시어즈에서 77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역시 단골매장이 좋습니다.
Parallels Desktop 8의 장점
일단 맥을 위한 전용 비주얼 머신이라는 장점은 사용하기에는 VM웨어보다는 매우 편리합니다.
맥에서 윈도우용 프로그램 아니 윈도우를 바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을 하는 부분입니다.
맥을 쓴 뒤 거의 2년 정도 뒤에 구입을 하게 된 이유는 Parallels Desktop 7 시절에 한번 설치를 했다가 플레시 저장 공간의 알 수 없는 잠식으로 체험판을 끝으로 쓰지 않고 있다가 이제야 구입을 한 것입니다.
원노트는 제 업무에 기본으로 쓰기 때문에 매우 사용빈도가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아이패드에 원노트 앱과 연동하여 조금 더 여유롭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윈도우 프로그램의 경우 원격데스크톱 연결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필요하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Parallels Desktop 8를 구입한 이유는 가끔 씩 직접 맥에서 원노트를 작업하는데 VM 머신으로는 조금 불편한 점이 있어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서피스 Pro를 구입을 하게 되면서 윈도우+윈도우 PC간의 클라우드 컴퓨팅 작업 세팅을 해놓고 맥에서는 Parallels Desktop 8로 윈도우 PC작업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특히 이미지의 경우 VM웨어의 경우 바로 드레그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원노트를 쓸 때 조금 불편했었지만 Parallels Desktop 8의 경우 finder에서 바로 드레그로 이미지로 넣을 수 있는 등 상대적으로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즉 한번에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Parallels Desktop 8의 단점
16기가 렘의 맥북에서 사용을 하는 경우에서도 메모리의 부족을 느끼게 합니다. 설치 세팅에서 2기가로 세팅을 해놓았는데, 조금만 작업을 해면 메모리를 엄청 소모합니다.
VM웨어를 사용할 때보다 편리하기는 하지만 결국 가상 컴퓨터라는 것입니다. 물론 원격 데스크톱을 병행하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코딩 등에는 크게 문제는 되지 않지마 단일모드로 윈도우를 쓴다면 메모리에서 조금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결국 원노트라는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쓰기 위한 용도로 프로그램을 별도로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윈도우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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