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다음 뷰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 일부에 편중된 개편이 아니길 바라며..

다음 뷰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다음 뷰가 많이 개편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뷰에서 해택을 가장 많이 받은 블로거 중에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개편이 되면서 더욱 그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방문자의 20% 이상이 다음 뷰를 통해 들어오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3일 동안 1위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ㅋㅋㅋ 천추의 아이티 이야기 리즈 시절입니다.

위의 이미지가 증명하듯 전 다음 뷰에서 엄청난 혜택을 받은 블로거 중에 한 명이고 이번 업그레이드의 최대 수해자 중 한 명입니다. 

여전히 다음 뷰의 최대 수해자로 남아있습니다.

다음 뷰의 개편의 최대의 불만은 신규 글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음 뷰의 가장 큰 장점은 글을 발행하면 일정시간 다음 뷰의 첫페이지에 무조건 노출이 한번 된다는 것입니다.

신규 글의 노출의 경우 일반 블로거 들의 글을 베스트 글이나 방문자가 많은 글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제가 경우 프리랜서를 시작하면서 블로그 기반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도 다음 뷰에서 꾸준한 발행과 함께 블로그 운영 지원금의 힘이 컸습니다.  

검색 기능이 사라진 다음 뷰의 미래

다음 입장에서는 유입이 많은 다음 뷰에 검색 기능을 다음 검색으로 돌리는 싶은 생각이 있을 것입니다. 

다음 뷰에는 뷰 글의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는데 현재는 사라졌습니다. 

다음 뷰의 검색기능은  베스트글을 조금 썼던 제 입장에서는 매우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전 발행했던 글 때문에 들어 오는 트래픽은 이제 없어진다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음 뷰 검색 기능이 없어진 상황에서는 딱히 불이익이라는 생각은 없습니다. 

현재는 다음 뷰의 베스트 글에서 유입 전혀 없습니다. 베스트 글의 검색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다음 검색의 베스트에 올라와 있는 글들이 조금 있고 다음 검색에 상당히 잘 걸리는 글을 쓰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결국 일부에게만 장점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다음 뷰의 검색의 경우 지속적으로 뷰로 글을 보내는 이유 중에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신규 글이 없는 다음 뷰의 미래

다음 뷰  IT 관련 1주간 찾아보면 15개의 글에 10명의 블로거의 글이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 제 글이 3건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6월 29일 기준 주간 인기글

http://v.daum.net/category/technology?term=week 

인기 블로거의 다음 뷰가 독식이 예상 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지난주에는 제가 포스팅을 3건 정도 밖에 못했다는 것입니다. 

하단의 글 3건이 글입니다. 첫페이지를 독점하고 있습니다. 신규 글 보기가 없는 상황에서 이전보다 더욱 특혜를 받고 있습니다. 신규 블로그 글의 자리를 제가 뼤앗고 있는 느낌입니다.

월 간의 경우도 제 글이 3건 들어가 있습니다. 결국 신규 블로거가 베스트가 될 확율과 인기 글이 될 확률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베스트 글의 선정 기준 역시 들쭉 날쭉이기 때문에 더욱더 다음 뷰를 활용하는 신규 블로거는 줄어 들 것 같습니다. 다음 뷰은 모두의 것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뷰 베스트에 글이 올라가지 않고 있다고 하여도 상당한 노출이 있습니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바라는 다음 뷰!

다음 뷰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메타 블로그 입니다. 더 많은 블로거들이 활동을 해야하면 그러한 블로거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메타 블로그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 다양한 글을 볼 수 있고 누구나 혜택을 본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준이 공정하다면 가장 바람직한 뷰의 모습

글 자체는 문제가 없이 훌륭합니다. 

이제는 추천이 없어도 추천 글이 될 수 있습니다. 

 

생긴지 2일 만에도 추천 글로 카테고리 추천 글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위에 언급한 글에 공정한 평가 기준을 제시한다면 우수한 블로거의 발굴이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고무적일 것입니다. 

아쉽게도 방문자나 추천 수를 보아서는 평가 기준을 의심 하게하고 있습니다.

결국 다음 뷰에 바라는 것은 다음의 입장에서 공정성보다는 뷰를 발행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의 공정성과 메타 블로그로서의 다음 뷰의 기능의 강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검색 기준은 공정하지 못해지면서 광고만 남발되는 검색이 되었습니다. 블로그의 공간은 정보의 공유가 되는 공간입니다. 광고도 단순 광고가 아니라 상품 정보의 제공을 하여 마케팅이 가능한 곳이 블로그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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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태블릿 등으로 다음 뷰를 본다면 너무나 훌륭하게 개편이 되어있습니다. 조금 더 다양한 블로그를 보여 줄 수 있는 이제 멋지게 시작되는 다음 뷰를 기대해보면서 더욱 발전하는 다음 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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