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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남자 IT에 최적화 되다. 스마트워크 게으름에서 시작되다.함일사-함께 일하는 사람들/함일사_폐기물 2013. 3. 26. 07:45
일반적인 작업 속도가 다른 사람에 비하여서는 조금 빠른 편입니다. 그렇다고 부지런한 사람처럼 보셨다면 오산입니다. 전 상당히 게으릅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아이티 관련 기기(스마트 기기)를 잘 다룬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제가 게으르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를 업무용으로 쓰려는 일의 시작은 컴퓨터 쓰기 불편할 때가 있으니 생산성업무를 편하게 아이패드로 해보자 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현재는 개인적인 최고의 보조 장비가 아이패드가 되었습니다.
저는 게으르기 때문에 다양한 기기를 조금 더 편하게 쓰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터를 쓰고 있습니다. 특히 원격접속 까지 포함해서 한번에 3대~4대의 컴퓨터를 병열로 쓰는 것은 프로그램을 닫는 것이 귀찮고, 별도로 로그인 하는 것이 귀찮기 때문입니다.
제가 최대 원격 접속 스크린 샷입니다. 당연히 설정 샷입니다. 맥북은 DVD 드라이브 연결이나 아이들 컴퓨터 교육을 할 때 씁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종 장비(맥과 PC)간의 무리 없는 작업연계가 가능합니다. 가장 많이 연결이 되었을 때가 총 2대의 PC와 1대의 맥 북을 맥으로 컨트롤하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설정 샷으로 작업을 할 때는 풀 사이즈로 연결을 하고 원도 7 PC의 경우 원도 8에서 원격접속을 하기 때문에 그다지 복잡하지 않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가상 PC 까지 쓰는 경우가 은근히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4대를 한번에 쓰는 작업이 가능합니다.
보조 PC 중 한대가 굳이 윈도 7인 이유가 인터페이스의 구분이 가끔 헷갈리기 때문입니다.
3대 정도의 컴퓨터를 쓰면 브라우저 별로 로그인 등도 편하고, 프로그램도 한번에 여러 개 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저는 게임을 할 때도 키보드를 쓰지 않고 컨트롤러를 굳이 구입을 해서 썼습니다. 보조 프로그램도 쓰고요. 지금 쓰는 천추라는 아이디도 게임의 닉네임입니다.
게으르기 때문에 편안한 것을 추구하고 조금 더 편한 상태에서 일(게임도 포함)이나 보조 장비를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게임을 즐길 때 쓰던 컨트롤러 들입니다. 약간의 메크로와 컨트롤 프로그램 조작으로 RPG도 키보드 없이 가능했습니다. 매우 편한 자세에서도 장시간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고사양 컴퓨터와 많은 양의 렘을 쓰는 것도 일을 게을러서 창을 닫기 것도 귀찮기 때문입니다.
게으르기 때문에 편한 것을 추구하다
현재는 최고의 보조 장비가 아이패드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처음 시작한 이유는 일단 파견된 곳에서 제공된 컴퓨터가 느려서 였지만, 개인적인 맥 북을 가지고 다닌 후에도 클라우드 컴퓨팅을 계속 쓰고 있는 것은 편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운영을 여러 곳 하고 있어서 하루에 상당한 양의 글 감이 생성됩니다. 블로그 운영 초기에는 마이크로 오피스 Word와 티스토리나 네이버의 블로그 API를 이용하여 포스팅을 한 이유도 사실 게을러서 입니다.
글 감을 저장하는 것도 귀찮아서 워드에서 글을 보내고 난 그 상태의 저장을 합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개념의 노트 프로그램이 OneNote(원노트)를 많이 이용하는 이유도 세이브자체도 게을러서 그냥 두어도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그대로 두기도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원노트를 죽어야 열심히 쓰는 것도 저장하는 것이 귀찮아서 입니다. 즉 관리가 필요 없이 그냥 글어 써두면 자동으로 글 감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요.
결국 편함을 추구하는 게으른 제가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최신기기를 잘 쓰고, 프로그램도 정말 잘 활용한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 가끔은 아이러니입니다.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입력 장치 들입니다. 방끔 찍은 따뜻따뜻한 사진입니다.
같은 일도 편하게 하면, 빠르고 더 많은 여유가 생긴다.
아이패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게가 업무를 하는데 최고의 보조 도구 입니다. 컴퓨터를 보조하는 아이패드가 있어서 더욱 빠르고 편하게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태블릿)의 업무용 사용처
키보드 : 모바일마우스 어플
보조 브라우저 : 사파리
글감 생성 : 한컴오피스한글 (아이패드에서는 대부분의 글을 한컴오피스한글을 씁니다)
프레젠테이션 : 키노트, 폴라리스오피스, 사파리, 사진
간단한 수정도 가능하지만 태블릿의 퍼포먼스와 대면거리의 확보면에서는 소규모 1~2의 PT에서는 최강입니다.
정보 습득 : 플립보드
옆에 있는 PC 컨트롤 : 크레이지리모트, SplashTop HD, Avstreamer HD
클라우드 컴퓨팅 : Avstreamer HD
이미지 관리 : 다음 클라우드
글감 관리 : 드롭박스
메모 : 기본 메모어플 (유일하게 개인업무에 사용하는 iCloud 연동 프로그램입니다)
스크렙 : Pocket
게으름과 귀찮이즘의 결과가 IT 시대와 스마트워크에는 매우 적합한 사고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별로 게으름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데 이유는 엄청나게 바쁜데 스마트워크로 할 수 없는 사람들과의 만남때문입니다.
결국은 사람과의 만남으로 일이 시작이 되고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스마트워크라고 하여도 모두 네트워크 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요즘은 프리랜서로 일을 하는 것이 매우 즐겁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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