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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와 함께한 주말 여행(?) - 아이폰5 데이터 테더링 확실히 쓸만하다!리뷰/일상의 다반사 2013. 1. 20. 12:58
주말 여행이라고 하기보다는 사실상 업무상 출장이었지만, 일요일 아무 근심없이 서울을 벋어 나니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다니는 여행을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블로그 그 동안은 회사에 묶여있어서 가보고 싶은 곳을 별로 가본 적이 없는데, 요즘은 시간이 조금 남아도 바이크를 탈 수 있는 날씨가 아니어서, 따듯한 봄 날 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안 맑은 숲 한의원을 가기 위해 용산역 출발!!
그러던 차에 청주와 천안 한의원 원장님께서 블로그 관련 컨설팅을 요청하셔서 흔쾌하게 만나뵈러 천안 한의원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얼마만에 KTX를 타는지 모를 정도로 오랜만의 장거리(?) 출장이었습니다.
KTX를 이용하니 36분 정도의 이동 거리라 아쉬운 점은 남아있습니다. 간만의 기차를 탈기회를 KTX 로 너무 빠르게 끝내는 것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청주 한의원과 천안 한의원의 원장님들 함께 천안에 있는 맑은 숲 한의원에서 미팅을 했고 블로그 관련한 조언을 해드렸습니다.
늦은 시간에 미팅을 잡았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올 때는 꽤 늦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오랜만의 기차 여행이라 정말 즐거웠습니다.
데이터 테더링으로 제 블로그에 접속을 했습니다.
일단은 오늘의 주제는 출장 아니라 지방으로 가면서 제가 관심이 많은 원격 접속이나 아이폰을 이용한 데이터 테더링의 테스트입니다.
일단은 맥북프로 레티나를 들고 갔기 때문에 원격접속은 필요가 없었고 주로 사용한 것은 아이폰5의 데이터 테더링을 이용하여 LTE로 맥북과 연결 하여 블로그의 문제점이나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을 해드렸습니다.
KTX 이동 구간에서의 데이터 테더링은 만족할 만 합니다. 원격접속은 아니었지만 자료 정리을 위해 진행했던 웹서핑은 매운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속도어플에서 나오는 속도보다 체감 속도는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고속의 KTX 내부에서의 LTE 데이터 테더링 속도.
결론는 생각보다 잘나온다는 것입니다.
출발하고 10분 정도 맥북프로를 쓰다가 측정을 해본 것입니다.
출발 직전 데이터 테더링 시도 장면입니다. 근처에 있는 KTX의 무료 와이파이도 잡히고 있습니다.
데이터 테더링 상태에서 속도 측정 스샷! 맥북으로 연결을 해서 쓸 때는 측정결과 보다 체감 속도는 더 빠른 것 같지만 속도값이 조금 덜나온 느낌입니다.
터더링으로 속도가 조근 덜 나오는 것 같아서 조금 뒤에 아이폰으로 다시 측정을 해본 결과.. 데이터 테더링의 속도가 실제 LTE 속도 보다는 느린 것 같습니다.
또한 애플 타입캡슐(애플에서 만든 웹하드라고 보시면 이해하시기 좋으 실 것입니다. )의 자료를 외부 접속으로 접속을 하여 쓸 수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동 시와 1시간 정도의 데이터 테더링에 600Mb 이상의 데이터를 소비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출장에 비하여서는 더 많이 데이터를 쓴 이유는 맥북을 가지고 타임캡슐의 자료를 다운 받거나 업로드 한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결론 아이폰5 데이터 테더링(개인용 핫스팟)+LTE
개인적으로 아이폰5와 맥북프로만 있다면 어디 서든 바로 업무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가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KTX를 이용할 때는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원도우 컴퓨터와 원격접속으로 어느 정도 작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올라온 때 찍은 천안 아산역 사진 입니다.
다만 SKT 고객의 입장에서는 가입자 확보도 좋지만 기존 가입자들을 위한 더 빠른 접속환경을 유지해주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현재 올레 와이브로를 쓰고 있는데 해지를 하고 아이폰5의 LTE 데이터 요금제를 한두 단계 높은 것을 쓸까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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