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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Surface Pro) 리뷰 [3] 서피스 Pro에서 ‘오피스 2013’ 세팅하기IT 이야기/Windows 2013. 7. 12. 09:37
서피스 pro를 구매하고 두 번째로 한 일이 오피스의 설치입니다. 나눔 고딕 글꼴 세팅은 거의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오피스의 경우 기본 세팅이 시간이 조금 걸리게 됩니다. 이유는 역시 원노트 때문입니다.
며칠간 서피스 프로를 사용해본 결과 개인적인 서피스의 사용 용도라면 서피스 RT가 가장 적합한 것 같습니다.
서피스 Pro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앱이나 프로그램은 '오피스 2013 원노트'와 원격 데스크톱연결입니다.
Office Home Premium 시작 - Office.com
http://office.microsoft.com/ko-kr/support/FX104023528.aspx?redir=0
그런데 두 프로그램 모두 원도 앱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이 다 깔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서피스 RT만으로도 제가 현재 하는 업무는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많이 쓰는 제 입장에서는 서피스 프로보다는 RT가 더욱 적합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의 2013 세팅
거창하게 오피스 세팅이라고 했지만 사실 원노트를 편하게 사용한다는 것이 기본적으로 서피스 pro를 구매한 이유 중에 하나기 때문에 오피스의 세팅에 해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제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 중 하나 입니다.
대부분의 업무용 문서가 원노트에서 시작을 하고 블로그로 보내기로 마무리를 하기 때문 원노트와 워드를 주로 쓰고 가끔 있는 사업제안서를 위해서 프레젠테이션을 조금 쓰는 것이 서피스에서 하는 생산성 작업의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피스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고 원도 앱으로 원격접속이 가능한 서피스 RT 정도로도 작업이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오피스의 버전은 오피스 365로 1년 라이선스에 5대의 PC에 설치할 수 있는 버전입니다.
현재 5대의 PC에 전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먼저 맥북프로 레티나와 레티나의 가상머신에 설치가 되어 있고 원도 7 PC와 원도 8 PC 그리고 마지막으로 Surface pro까지 5대에 모두 쓰고 있습니다.
오피스 2013의 경우 웹에서 간단하게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피스에서 원노트를 사용할 때 좋은 점은 터치 최적화 등의 기능이 있으며 원도 앱으로 깔끔한 인터페이스상에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는 일단 국내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생산성 도구입니다. 특히 클라우드와 온라인이 지원되는 오피스 2013의 경우 오피스가 없는 컴퓨터에서도 인터넷만 있다면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Office on Demand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개인용 컴퓨터가 없는 상황은 거의 없지만, 배터리가 없는 상황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Office on Demand를 사용하면 매우 유용합니다.
* Office on Demand : 요약하면 인스턴트 오피스 프로그램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오피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웹 앱 등으로 워드(제 경우는 파워포인트가 대부분입니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치하여 사용하고 나면 자동으로 지워 집니다. 지원 진다는 표현보다는 그때그때 한번씩만 실행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오피스를 기본 생산성 프로그램으로 쓰는 이유가 원노트라고는 하지만 원도 PC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상당이 많은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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