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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스파크를 구입 한지 한 달 - 이번에 구입한 새 차는 경차[4]리뷰 2013. 1. 31. 06:22
2013년 스파크를 구입 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제조사에서 말하는 정식 명칭(?)은 ‘올 뉴 스타일(All New Style), 2013 스파크’ 입니다. 컬러는 "블루벨 블루" 라고 합니다. 전 그냥 스파크 파랭이 정도입니다.
그동안 스파크를 타고 정동진 여행과 경주와 부산 여행을 했고, 천안과 일산 등을 업무상으로 이동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이번에 구입한 새 차는 경차”의 4번째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의 제목은 ‘ 중년에 구입한 경차’ 로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글을 써내려 갔지만 결국 중간 중간 가족과 아내와의 여행이 있어서 결국은 이전 포스팅 까지는 거의 여행기 형식의 글이 되었습니다.
이제 각 3000KM 정도의 거리를 운행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씩 제게 이야기를 걸어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경차를 구입하고 좋은 것들! 경차 혜택은 정말 놀랍다..
경차를 구입한 이유는 여행을 조금 더 다니고 싶다는 것과 업무상 출장이 잦아서 연비먹는 괴물이 되어버린 제 아반떼로는 경비가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40대가 되어서 경차를 구입하려고 하니 조금 고민이 되었던 것도 있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매우 잘 구입을 한 것 같습니다.
경주 여행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타이어와 휠, 스프링, 브레이크 등이 전부 순정 상태입니다.
최근에 타이어 휠과 브레이크 스프링 등을 교환한 모습입니다. 스파크 카페 공식 협력 업체인 휠갤러리에서 구입과 장착을 했습니다.
한 달간의 스파크를 운행하고 나서 좋은 점은 일단 거의 모든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즉 경차의 혜택이 너무나 크다는 것입니다. 물론 주유비 또한 운행거리를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최근에는 남서울예술종합학교의 마케팅 컨설팅 때문에 남예종이 있는 신설동에 주차장을 이용을 하고 있는 데 월정액 또한 33%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쓰고 있습니다.
또 좋은 점은 서울 시내의 좁은 도로들에서 회전이나 주 정차 등이 너무나 편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골목길에서 돌아 나올 때나 좁은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스파크 연비는? 아직은 글쎄???
아직은 연비의 경우 시내 주행의 경우 10Km/L 정도이고 복합 연비가 13Km/L 정도로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의 경우 16Km/L 정도의 연비가 나옵니다.
연비의 경우 크게 좋다는 느낌은 없지만 막상 비용을 고려하면 거의 절반 가까이 절약이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일단 이전 아반떼에는 흡기와 배기 등 몇 가지 튜닝을 했었는데 고성능을 얻는 댓가로 연비를 어느 정도 포기 했던 차이기 때문입니다.
2013년 스파크의 경우 이전 버전 차량보다는 약 4마력 정도의 파워가 올라갔다고 합니다.
최근에 타이어 휠과 브레이크, 다운 스프링 등을 교환한 모습입니다. 스파크 카페 공식 협력 업체인 휠 갤러리에서 구입과 장착을 했습니다. 휠을 달던 날 스파크 동호회 서울경기지역장인 하늘소님도 만났습니다. ^^
[휠 갤러리 네이버스파크 동호회 공식 협력 업체 02-909-6398]
쉐보레 스파크에 아직은 적응을 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운전 습관이 아직은 연비를 위한 운행보다는 일반적인 운행을 많이 하기 때문에 연비는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이번에 차체 부분의 튜닝을 하면서 광폭 타이어를 갈았기 때문에 약간의 연비 손실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파크에 튜닝을 하다.
튜닝 부분은 한번 자세하게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경차의 불만은 작은 차체와 약하다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에 연비를 떨어뜨려도 일단 튼튼함을 강조하는 경차 스파크로 구입을 한 것입니다. 사실 전에 타던 아반떼의 경우 20세기에 만든 국산 명차 중에 하나라고 할 정도로 현대의 차도 좋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모델과 다음 모델 때 까지는 아반떼가 정말 좋은 차였습니다.
일단 경차로 스포츠 레이싱을 할 것도 아니고 또한 최근 들어서는 연비를 위한 운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과속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브레이크 성능과 롤링을 막기 위한 튜닝을 하였습니다.
60만원 정도의 예산으로 준비를 했지만 거의 두 배 이상의 비용을 쓰게 되었습니다.
특히 타이어의 경우 한국 타이어의 "ventus v12 evo"로 교체를 했는데 접지력이나 롤링, 브레이킹 모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접지 시 들리던 소음도 약간을 감소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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