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스파크로 간 정동진 - 이번에 구입한 새 차는 경차![2]리뷰/일반리뷰 2013. 1. 14. 07:24
2013년 스파크와 함께한 강원도 여행
원래는 올 초에 가려고 했지만 조금 늦게 강원도의 정동진에 해돋이를 보로 갔습니다. 날씨다 풀리면서 오늘에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스파크의 리뷰와 강릉 여행기를 믹스해 놓은 형식의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스케줄은 강원도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보고 강릉 중앙시장에 들려서 회 한 접시를 먹고 춘천에 들려서 닭갈비를 먹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당일 코스의 여행이라 조금 일찍(사실 많이 일찍) 출발을 했습니다. 애들 둘과 아내 저 4명이 가는 여행이었습니다.
강릉 톨게이트를 나와서 한 컷 이 간판을 보니 새벽의 운전에 대란 피로가 한방에 날라가 버렸습니다.
정동진 역 조형물에서 한 컷
정동진 역에는 입장료가 500원이 있습니다.
정동진 역에 입장료가 있어서 다소 당황스러웠습니다. 해변으로 가려면 정동진 역에서 약간 내려 가면 해변으로 통하는 굴 다리가 있는데 그 곳을 이용하면 무료로 해변에 갈 수 있습니다.
일출 전의 바다는 정말 멋집니다. 운치도 있고요!
해돋이 보기는 실패 ㅠ.ㅠ
결국 해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일출 장면을 보지 못 하였지만, 정동진에서 출발하기 전에 한 컷!! 경차이지만 강원도의 높은 고개들을 훌륭하게 잘 넘어온 스파크!!
두 번째 장거리 여행을 잘하고 있습니다. 대견한 스파크 조금 사람을 많이 태워서 힘이 들었을 듯..
경포 호수에서 해를 보며 삿대질(?)을 하고 있습니다. 정동진에서 가까운 경포대에 들려서 참소리 박물관에 드렸다 강릉 중앙 시장으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참소리 박물관 앞 주차장입니다. ^^ 이곳은 잠시 들리는 코스이고 식사를 위해서는 강릉 중앙시장으로 GOGO씽...
오전 시간이라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주변에 대형 할인 마트가 두 곳이나 생기면서 시장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들 친절하게 맞아 주시더군요! 시장의 인심이란..
세꼬시 회 한 접시에 10,000원 정도로 식탁에서 먹으면 야채와 초장을 주고 5,000원 만 더 받았습니다. 세꼬시 한 접시와 산 오징어 2마리 등 25,000원 으로 4인분의 아침을 마무리 했습니다.
일단 2013년 쉬보레 스파크로 떠난 이번 겨울 여행은 조금 빠듯한 일정이었지고 중간 기착지의 춘천의 닭갈비는 식구 전원의 피곤함으로 패스!
스파크로 두 번째 장거리 여행으로, 장거리 여행이었지만 무난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스파크의 장점
고속도로에서도 상당히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 했습니다. 대관령과 진부령 등 높은 고개를 넘었지만 경차여서 힘이 딸린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
4인 가족이 움직였지만 출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크게 없었습니다. 운전의 습관이 바뀐 것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오버드라이브 off 를 쓸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한 가지 더 느낀 것은 일다 속도 계(speedometer)가 정매터(?- 바이크용어로 정확한 속도계를 말하는 데, 오토쪽 용어는 잘 모르겠습니다. )입니다.
실제 속도와 속도계의 속도가 상당히 정확하게 맞습니다. 장점은 연비나 적산 거리 등이 매우 정확하게 맞는 다는 점이 있지만 과속을 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대나 혼다의 뻥매타가 운전자들에게는 조금 더 낳다고 봅니다. 특히 젊은 운전자들에게는 100Km/h 근처에서 약간 더 빠르게 보이는 속도계는 과속의 위험을 상당히 줄여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경차 최고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강릉에서 동 서울 톨게이트 까지의 통행료 영수증입니다. 50% 할인 입니다. ^^
총 주행거리가 1000km가 되지 않은 차이고 4명이 강원도 쪽으로 간 여행이라서 연비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15km/l 정도로 시내 주행 연비로 보입니다.
업무상으로 혼자 떠난 여행에서 17km/l 정도 나왔는데 이번에는 조금 덜 나온 것 같습니다.
엔진 길들이기를 마친 후에 다시 한번 연비와 관련한 포스팅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스파크의 단점
작은 차체로 실내 공간이 매우 혐소하기 때문에 겨울철 4인 가족이 움직이는 경우 실내에 상당한 습기가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서리 제거 송풍으로 해결이 된다 고는 하지만 그래도 상당량의 습기 때문에 서리가 많이 끼고 있습니다.
한파+ 습기+ 저급 제품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선팅이지만 조금 좋은 제품으로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몇 일전 레이에서 천장에 물이 센다고 하는데 다행이 창문 이외에 서리가 끼는 등의 현상은 없습니다. 경차에 많은 인원이 타고 이동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아이폰 어플 추천 - 아이폰을 키보드와 마우스로 써보자 로지텍 TouchMouse
블로그 운영 잘 하는 법 [4-1] 웹 표준을 알면 블로그가 보인다. [번외편]
아이패드 4(iPad 4) 후기 - 이전 아이패드(iPad 2, 3)에 비해서 좋아진 점
블로그 운영 잘하는 법 [4] 웹접근성을 활용하여 검색에 유리한 블로그 만들기
'리뷰 > 일반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쓰나미도 가족 앞에서는 “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 (51) 2013.01.18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유망학과 소개 -한호전 호텔 관광학과 (12) 2013.01.17 휴대용 아웃도어 오디오 & 휴대용 스피커 - 블루투스 오디오 스피커 AROBT1 (8) 2013.01.11 Window 8로 OS 업그레이드 [2] (14) 2013.01.11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Nikon 1- j1] (39) 20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