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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IT 블로거의 IT 기기 A/S 받는 법리뷰/IT 리뷰 2015. 3. 31. 12:51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도 IT 기기에 대한 과소비를 하는 1인입니다. 그렇다 보니 A/S를 받는 일도 일반적인 분들보다는 많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기기는 무상으로 A/S(After Service)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IT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어서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이유는 증상과 상황을 정확하게 확인을 하고 A/S 기사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T 기기 무상 A/S란
국내의 A/S 고객은 삼성이 다 버려났다고 할 정도로 삼성의 A/S 서비스는 우수합니다. 거기에 소비자의 우기기를 받아 드릴 정도로 아량(?) 높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나 외국 계 기업의 A/S는 삼성의 서비스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경우는 더 그러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을 중고로 판매하기 위해서 리퍼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은 어려울지 모르지만 수집업체라면, 충분히 다량의 리퍼가 가능 할 것 입니다. 결국 일반 소비자가 아이폰 리퍼를 받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상품의 가격에는 A/S에 대한 비용도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옷 가게를 보면 "교환 X, 환불 X" 라고 쓰여 있으면서 일반적인 다른 옷에 비하여 가격이 저렴한 옷들이 있습니다. 주로 이월이 된 옷들이 대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래 전에 동대문 의류 사입(구매+머천트)을 할 때, 시즌 상품은 반품 하지 않는 조건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법을 많이 썼습니다.
여기에 가격이 낮은 이유는 저도 반품이 안 되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즉 A/S 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가격을 낮춘 것입니다.
반대로 모든 일반적인 상품에는 에프터 서비스 비용이 붙어있다는 것입니다. 즉 일반적인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IT 기기의 A/S 서비스 받은 방법
제 경우는 일반적으로 대부분 제 과실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테스트도 테스트지만 사용빈도가 역시 높기 때문입니다.
1. 유상인지 무상 대상인지를 확인하라
침수는 100% 유상으로 수리를 하여야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침수라벨이 있는데, 일상에서 침수라벨이 훼손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최소한 화장실에서 매우 높은 습기에 노출이 되지 않는 한 그렇습니다.
침수로 인한 After Service 이제까지 두 번 정도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실내가 아닌 곳에서 떨어뜨린 적이 두 번 있습니다. 94년부터 20년 동안에 두 번이기 때문에 변기에 빠트려서 침수될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침수 중 한 번은 이어폰이고 다른 한 번은 After Service업체에서 침수를 주장하는 경우였습니다. 세탁기는 침수사수 사실을 밝히고 무상 교체를 받았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아토믹플로이드의 슈퍼 닷츠입니다. 무상 기간 2년에는 무상교체이고 2년 이후에는 제품 가의 20%에 유상 교체가 서비스 조건입니다.
두 번째는 8만원(제품 가의 80%)의 비용이 발생해서 수리를 포기 했습니다. 모다 정보통신의 와이브로 에그인 스토롱 에그입니다. 100% 침수 환경에 노출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수리를 포기하고 바로 다른 에그를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혹시나 하고 충전을 했는데 정상 작동을 해서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즉 일시적 작동 불량을 제조업체에서 침수라고 우긴 것입니다.
* 독점 공급업체의 횡포로 판단하여 새로 구입을 했습니다.
지인의 키보드 침수교체 조언
아이패드 에어 구매 증정품인 로지텍의 태양광 충전식 키보드를 창가에 충전을 하다가 침수를 당해서 불량이 났습니다.
저에게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하냐고 문의를 했는데 저는 상황을 그대로 설명하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제 친구는 '침수로 인해서 물이 줄줄 떨어진다'는 표현의 키보드를 교환 받았습니다.
2. 과실은 인정하라! 소비자의 과실에 따른 무상 교체
과실이 가장 심했던 것이 모두시스의 미라 케스트입니다. 버튼의 불량이 있어서 한번 분해를 해보았다가 고장을 낸 경우입니다.
역시 제 과실을 인정하고 유상 수리 조건을 확인 했는데, 결국 기사의 판단으로 무상으로 교체를 받았습니다.
출처: <http://chunchu.tistory.com/537>
3. 무 과실에 의한 수리는 당당하게
최근에는 주로 디스플레이에서 생겨서 보증기간 내에 교체나 수리를 받았습니다. 객관적으로 인정이 되는 사항이 많고 제품의 특성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무리 없이 진행이 됩니다.
출처: <http://chunchu.tistory.com/698>
개인적으로 기어에 남는 것이 삼성 UD570의 디스플레이 패널 교체입니다. 불량화소는 아니지만 이물질이 들어갔는데 모니터를 교환 받은 것이 아니고 패널만 교체를 받았습니다.
결론
대부분의 상품은 AS 정책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안 되는 것을 되게 해달라고 우기기가 통하는 곳은 삼성 밖에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고장의 원인과 증상을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소비자의 중대과실은 유상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대처는 유상을 무상으로 받기 위한 대처가 아니고 유상이라면 최소비용으로 A/S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입니다. 어쩌다 보니 대부분 최소의 비용으로 수리를 받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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