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와 함께한 주말의 느낌 - 아이폰 5 리뷰

4차에 신청이 되어서 정식 발매 첫날 아이폰 5를 수령했고 아이폰5를수령한 뒤 제일 먼저 한일이 리뷰 용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고 동기화였습니다. 

iCloud에서 백업을 이용하여 기존 아이폰 4S의  모든 설정을 백업 받아서 설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Wi-Fi를 이용하였고, 앱 데이터 까지 다 새로 다운 받아서 설정이 마무리 된 것은 약 1시간 11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름 파워 유저라고 이것 저것 설치 한 것도 많고 세팅도 많이 했는데 상당히 허탈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4S의 경우만 하더라도 업그레이드를 하면 제일 많이 쓰게 되는 다이어리 어플인 어썸 노트의 동기화나 세팅 작업을 다시 해야 했는데 많은 어플들의 기본 값들이 이제는 iCloud 속으로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iOS6의 특징이지만 어플도 자동 백업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구입을 다음 버전으로 미루다가 구입을 해서 그런지 첫 감흥은 아이폰 4S 만 하기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폰을 쓰시는 분들과 비슷하게 제 경우는 iPhon 3GS 부터 사용을 했습니다. 개인 적으로는 아직도 아이폰 디자인 중에 제일은  아이폰 3S 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을 아이폰 5와 보내다.

아이폰 5의 경우 일단은 익숙하다는 것이 첫 느낌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설정을 그대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마치 노트북을 처음 사서 세팅을 하고 자신에게 맞추는 작업들이 완전히 생략이 되었기 때문에 감흥이 덜 한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폰 5의 첫 느낌은 목업을 드는 듯한 가벼움이었습니다. 

상당히 가볍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4S의 의 글립 감하고는 매우 이질적입니다.  무게의 이질감은 한두 시간이면 해소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더 밝아진 레티나 디스플레이 

두 번째는 역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밝기나 선명도가 올라 갔습니다. 물론 해상도의 경우 1136*640으로 16:9 비율로 향상이 되었지만 해상도의 기준이 되는 PPI(인치당 픽셀) 의 수는 아이폰 4S와 변한 것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개발을 경험이 있어서 픽셀에 조금 민감합니다. ^^

상대적으로 밝아진 디스플레이를 썼지만 사용 시간은 조금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보조 배터리 없이 외부 업무를 하루 종일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iCloud로 공유되는 다양한 앱과 어플

맥북 프로 레티나, 아이패드 3, 아이폰5 로 구성된 작업 라인은 iWorks 로 작업의 공유, iPhoto로 이미지의 공유, 클라우드 메모장으로 메모의 공유 등 이 이미 일상 생활이 되어버린 지금은 동일의 iCloud로 공유되는 작업이 많아 젔기 때문입니다. 

특히 폐쇄적인 페이스타임의 경우 애플의 라인업을 다 가지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무료(?) 커뮤니케이션 도구입니다. 물론 화상 통화 때문에 아이폰 4S 부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쓰기는 했기 때문에 딱히 저렴한 통신 수단이라고는 하기 어렵습니다.

더욱 빨라진 Wi- Fi 네트워크 

5Ghz 무선 망을 지윈 하기 때문에 더욱 빠른  Wi-Fi 망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가 쓰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다  5Ghz 무선 망에 묶여 있습니다. 

듀얼 밴드 802.11n 무선 연결로 최대 150Mbps 속도의 Wi-Fi를 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론과 현실은 다릅니다. 

Wi-Fi는 실시간 스트리밍이 끊기지 않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안정이 되어있습니다.

저희 집에만 스마트폰 5대에 태블릿 3대 PC 4대가 전부 무선 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물론 케이블과 SK 브로드밴드 두 회선의 인터넷을 쓰기 때문에 조금 분리를 해서 운영을 합니다.   

빠른 LTE(?) 망

사실  LTE 서비스의 경우 그렇게 빠르지는 않습니다. 별로 사용할 일은 없지만 집에서의 LTE 속도는 와이브로 정도의 속도입니다. 기계의 성능을 100% 발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14층 아파트인 점을 감안하면 느린 속도는 아닙니다. 3G 보다 2~3배 정도 빠른 속도입니다.

ㅁㅁㅁㅁ

아 집에서 측정한 속도만 올려놓으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외부 속도를 올려 놓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KT와는 궁합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이미지는 같은 위치로 아파트 1층에서 측정한 결과입니다. 아파트임을 감안하면 적당한 속도입니다.

이어폰 포트와 Lightning 커넥터로 변경

이어폰 포트의 위치는 정말 잘 잡은 것 같습니다. Lightning 커넥터 또한 기존 커넥터를 쓰기는 어렵지만 방향이 없는 것은 매우 좋아 진 것 같습니다.  

아이폰 5의 단점

뒷면의 알루미늄 판의 문제점 개인적으로 책상 위에는 알루미늄 제품이 널려 있다는 것입니다. 거의 5종의 제품들이 표면이 알루미늄 재질인데 가공하기는 어렵고 유지하기에는 너무나 약한 소재가 알루미늄이라는 것이지요.

아이폰5는 케이스가 꼭 필요한 제품이 되어버려서 결국 가벼운 폰의 느낌이 사라집니다.  

Wi-Fi 듀얼 밴드라고는 하지만 집에서는 거의 체감 속도차이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의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이제 다른 제품으로 갈아타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는 것입니다. 

물론 위에 업급한 대부분의 클라우드 동기화 작업들이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 들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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