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 블로그 초대행사에 참가하다!

어제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파워 블로그 초대 행사에 참여를 하고 왔습니다. 원래 지난달 초에 진행이 되려던 행사인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3(Surface PRO 3)의 공식 출시에 맞추어 행사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저는 서피스 프로의 유저이기도 하고 3:2 비율의 "DSXGA+(2160 x 1440)"의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블릿은 가로 모드로 써야 한다는 생각하는 제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디스플레이 비율입니다. 4:3이나 3:2의 디스플레이는 같은 픽셀 수의 16:9 나 16:10(맥북 프로 해상도 비율)보다 더 많은 정보를 넣을 수 있습니다.

   

   

서피스 프로 3입니다. 제가 메인으로 쓰는 카메라인 소니 QX 100을 A/S 보내서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일단 구매의욕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만약 구매를 한다면 펜 입력에 대하여서도 리뷰를 써야 할 정도로 필기의 정확도가 올라 갔습니다. 물론 펜으로 그림을 그리시려고 하신다면 아직은 "갤 노트 프로"를 쓰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와콤 태블릿에서 쓰는 정도 의 느낌 일반 PC에서 구현되려면 몇 년을 더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필기라면 일단 100점 만점에 95점 정도입니다.

  

   

일단 주체 측인 마이크로 소프트의 취지는 서피스 프로 3를 알리고 "원도 8.1 with Bing"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이번 행상의 주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제 입장에도 "Windows with Bing" 을 탑재한 태블릿 등이 많아 지면 많아 질 수록 태블릿 자체의 가격은 내려 간다고 보기 때문에 매우 바람직한 것입니다.

* Windows 8.1 with Bing에 대한 이해

Bing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많은 분들이 기본 검색이나 시스템이 Bing를 쓰고 Bing라는 플랫폼 내에서 쓴다는 오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Windows 8.1 with Bing은 OEM으로 원도 태블릿을 제조하는 제조사에게 터치 기반의 윈도 태블릿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9인치 이하에서 터치가 되는 윈도 8.1 태블릿에는 윈도를 무료로 쓸 수가 있습니다. 결국 10만원 미만의 윈도 8.1 태블릿을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가 태블릿을 클라우드 컴퓨팅화 연계한 활용에 대하여 관심이 많기 때문에 원도 8.1 with Bing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이전에 서피스 RT를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관련 포스팅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나만의 모바일 오피스를 꾸며보자[3-1] 클라우드 컴퓨팅 어디에 써먹을 까?

http://chunchu.tistory.com/312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의 또 다른 즐거움은 여러 파워 블로그 지인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 동안 온라인 상에서만 만남을 가지던 "이프유"님과 "디자이너 김군"과도 정식으로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바다야크 형님이나 무적전설님 모바노님 등 기존 지인들과의 만남도 매우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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