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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갤럭시 탭7 - 갤럭시 탭을 떠나 보내다!리뷰 2014. 2. 24. 11:11
오늘은 2010년도에 구매를 한 갤럭시 탭을 포장해서 제 지인에게 양도했습니다. 아이패드가 나올 때 삼성에서 아이패드 대항마로 만들어낸 7인치 태블릿입니다.
갤럭시 탭 7은 아이폰 3S 다음으로 정리는 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입니다. 갤럭시 탭 7은 2010년부터 제가 쓰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제 큰딸이 쓰고 있었습니다.
갤럭시 탭은 제가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때 사용을 하던 태블릿이었습니다. 전화의 기능과 대형화면의 장점 때문에 아이패드 1세대보다는 더 편리하고 다양하게 활용을 했습니다.
Bye 갤럭시 탭7 - 갤럭시 탭을 떠나 보내다!
갤럭시 탭7은 제 첫 번째 태블릿으로 전화기능이 있어서 어찌 보면 태블릿보다는 현재의 패블릿에 더욱 가깝습니다.
웹 검색에서 모바일모드를 기본으로 적용이 되면서 320*480의 그 당시 웹 해상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해상도로 1024*600으로 출시되었습니다.
4년 정도 쓴 장비지만 아직도 외관은 정말 깔끔합니다.
1024*600의 해상도여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한 후 스크린 샷을 찍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을 했었습니다. 모바일 가상 해상도(보통 가로를 320px으로 보이게 함)도 약간 크게 가상 해상도가 설정되어서, 방응형 모바일 홈페이지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유심과 메모리를 제외했습니다. 유심은 노원 역 근처의 SKT 직영대리점에서 직원이 유심 커터로 잘라서 갤럭시 노트2에서 쓸 수 있게 하였고 메모리는 서피스 RT 에서 넣었습니다.
여중생이 썼기 때문에 잠금 화면에 애니메이션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중학교 학생이기 때문에 제가 중간 중간 불량 프로그램이나 불량 카톡 친구 관리를 위하여 패턴 잠금을 쓰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지인의 아내가 인터넷 용도로 쓰기로 되어있습니다.
다시 박스에 넣었습니다. 수고했어 갤럭시 탭
개인적으로 볼 때 매우 우수한 장비였습니다. 안드로이드 초기에 생산된 태블릿으로 뻥 티기 전화기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7인치의 큰 화면으로 통화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게 썼습니다. 다만 업그레이드 등이 1회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들이 대부분 돌아갔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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