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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모니터 B970 리뷰 - 고해상도(2560*1440) 듀얼 모니터 세팅!리뷰 2017. 10. 16. 18:52
고해상도 모니터를 업무에 적용
저의 일은 브랜드 블로그를 운영해드리는 것이 주 업무입니다. 단순하게 블로그를 운영을 해드리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게 디자인 및 코딩이 된 고객 맞춤형 블로그를 만들다 보니, 개발과 비슷한 정도의 업무 강도가 있습니다. 포토샵이나 드림위버 등의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쓰게 됩니다.
조금 더 편하게 일을 하면, 결과적으로 업무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금 과도한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프리랜서를 하다 보니 용돈의 여유가 직장생활을 할 때 보다는 상당히 많이 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금연으로 월 20만원 정도의 비용이 세이브 되고, 술은 원래 마시지 않기 때문에 담배와 비슷한 정도의 용돈이 세이브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것이 부하직원 비용이라는 직원들 챙기는 데 드는 비용이 거의 20만원 내외의 지출이 줄어든 시점에서 프리랜서로 수입의 증가 분을 고려하면 취미 생활인 IT 기기 사용에 투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으로 찍으니 그리 커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는 전환 버튼으로 맥북프로 레티나(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 듀얼링크 DVI 2560*1440 )와 원도 8 PC (DP 단자 2560*1440), 원도 7 PC(HDMI 1920*1440)와는 바로 연결되고 서피스 PRO나 서피스 RT의 경우는 원도 7과 연결된 1920*1080 해상도로 모니터 분배기를 이용하여 연결을 합니다.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모니터가 얇아도 발열은 발판 부분에서 대부분 일어납니다.
업무효율을 위한 고해상도 모니터 구입 SB970
개인적으로 최근에 가장 무리(?)를 해서 구입한 제품이 삼성의 스마트 모니터입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욕구는 상당히 오랜 시간 있었지만 세로 모드의 피봇기능이 있는 같은 S27C750으로 한동안 버티었습니다.
삼성의 실수로 잘 만든 제품으로 평가할 만한 모니터로 40만원 후반대의 가격대이지만 상당히 우수한 가성비을 보인 제품이었습니다.
현재는 강남 사무실에 있습니다.
업무 효율을 위해 고해상도 모니터를 알아 보다가 결국 같은 제품 군에서 가장 비싼(?) 삼성의 LS27D970(B970)모델을 구입을 했습니다. 27인치 급에서 2560*1440을 지원하는 제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지론인 "최고의 제품에서 최고의 업무 효율이 나온다." 라는 생각 때문에 결국 27인치 중 공식 가격이 비교적 높은 삼성의 LS27D970을 샀습니다.
일단 비교되던 모니터는 애플의 시네마 디스플레이였습니다. 썬더볼트 모니터의 경우 원도 PC에는 연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약간의 호환성이 있는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제일 처음 고려를 했습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 SB970(LS27B970)의 장점
색상표현의 우수성 이외에도 레티나급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동안 애플의 시네마 모니터를 볼 때의 어른거림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뛰어난 색상의 재현은 129만원의 투자가 전혀 아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제품의 경우 지독하게 레어한 모니터라는 것입니다. 이야기와 사진은 있지만 실물을 볼 수가 없어서 5곳 정도의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 문의를 하고 강남 대치점에서 실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삼성의 TV용 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이 모니터에서 빛을 바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구성하려고 준비하던 책상의 구조입니다.
SB970을 구입 전 사전 조사는 결국 삼성의 디지털 프라자 5곳과 통화하고 가장 친절하게 안내해준 삼성 디지털 프라자 중계 점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기에 대하여서는 한번 포스팅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가의 전자 제품을 자주 구입을 하기 때문에 생긴 저렴하게 구매하는 노하우라고 할만한 것들이 조금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4K 모니터가 많이 출시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의 2560* 1440의 QWHD 해상도는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색상의 표현이 매우 좋아서 눈이 편한 모니터입니다. 노안이 찾아온 중년(?)의 블로거에게는 매우 좋은 모니터입니다.
모니터를 받고 맥북 프로와 연결한 이후에는 느낌은 바로 "감격"입니다 삼성의 제품으로 다시 감동을 받을 일은 없을 줄 알았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점점 신규기기에 대한 감동도 덜해지는 것 같습니다.
맥북 프로 레티나 이후에 간만에 받은 감동입니다. 물론 가성비가 좋은 삼성 S27C750(가성비에는 호불호가 갈립니다)의 경우는 상당한 만족도였지만 삼성 스마트 모니터 LS27D970가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연결되었을 때는 감동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동안의 작업 환경입니다.
원래의 목적은 듀얼모니터가 아닌 대형 단일 모니터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결국은 추가적인 거치대를 구입하여 듀얼모니터로 쓰고 있습니다. 대형 모니터를 쓴다고 해도 결국은 듀얼모니터를 쓰는 것이 더욱더 효과가 좋다는 것입니다.
2560*1440이나 2560*1600의 모니터는 40만원 대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 처럼 무리를 해서 꼭 비싼 모니터를 쓸 이유는 없습니다. 모니터는 큰 모니터를 쓰거나 듀얼로 쓰는 경우 업무 효율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제 경우도 결국 업무 효율 때문에 심플하고 멋진 책상의 구성이 아니라 복잡하지만 효율 좋은 세팅을 위한 세팅이 되었습니다.
http://m.blog.naver.com/dawn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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