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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iOS6 지도 내비게이션을 분당에 다녀오다IT 이야기/아이폰 & 아이패드 2012. 10. 25. 11:37
iOS 6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에 충실하지만 무언가 부족하다.
iOS6의 최고의 이슈는 지도에 대한 부실함을 꼽을 수 있습니다. 어제는 분당에 일이 있어서 이동을 위해서 내비게이션 어플의 기본인 Tmap을 이용하려고 했지만 약간의 문제로 인하여 iOS6의 지도 어플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여 분당까지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은 내비게이션 어플은 SKT에서 제공하는 Tmap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Tmap의 경우 Wi-Fi를 이용할 수는 없고 3G망이나 LTE를 이용하여야 가능합니다.
복잡할 정도로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Tmap
오늘 Tmap를 못쓴 이유가 조금 민망하게 엉뚱한 아이디에 들어가서 요금제를 변경을 했기 때문입니다. 개인용과 업무용 계정이 있는데,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계정의 요금제를 변경하려다. 개인용 계정을 변경하여 34000원 요금제로 변경을 해 놓은 것입니다.
통화 잔량 0, 데이터 잔량 0메가,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3G 데이터를 쓰는 Tmap를 쓸 수 없어서 결국 와이브로 + 애플 내비게이션의 조합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쓸만하기는 하지만 Tmap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SKT에서는 B끼리로 무료 인터넷을 쓰는 것이외 장점이 Tmap를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폰 내비게이션의 가능성
iOS 6에서 지도는 기본 기능으로 내비게이션이 있습니다. 별도의 어플을 다운 받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사용 사실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지도에서 검색을 하고 경로 버튼을 누르면 지도에서 내비게이션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때 지도에서 변환 되는 모습은 매우 멋있습니다.
출발 직전의 모습입니다. 혼자 가는 길이어서 이동 중에는 이미지가 없습니다. ㅠ.ㅠ
아이폰 내비게이션 장점
내비게이션을 키고 운전을 하지만 운전에 매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필수 정보만 제공을 합니다.
Tmap나 아이나비를 이용해 보신 분들은 당황할 정도로 제공하는 정보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속도계나 정방을 더욱 주시하면서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하고 필수 정보만 제공한다는 것은 단점일 수도 있지만 운전에 집중한다는 엄청난 장점도 있습니다.
초행길이나 도착 시간에 대한 제한이 없이 운전에 집중해야 할 때는 적합니다.
아이폰 내비게이션 단점
지도가 정말 구립니다. 미국의 일부지역의 경우 멋지게 보이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갈 길이 멀었습니다. iOS 6.1의 업그레이드가 조만간 된다고 하는데, 지도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너무나 심플한 지도의 구조로 Tmap 에 익숙한 저는 매우 단조롭습니다.
38Km를 낮 시간에 이동을 하였는데 도착 시간의 오차가 10분 정도 나고 있습니다. 분 단위로 맞아 떨어지는 Tmap을 쓰다가 쓰려면 약속 시간을 어기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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