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패드4 직접 보니, 삼성 이번에는 애플을 따라잡을 찬스함일사-함께 일하는 사람들 2012. 12. 11. 09:15
11월 2일에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4 세대의 제품을 매장에서 구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패드 4세대 때문에 노원의 있는 컨시어지 매장을 방문 했습니다.
사실 이번에 아이패드 시리즈의 경우 구입을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아내가 아이패드를 메인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애들이 쓰던 아이패드를 쓰면서 가지고 다니기엔 조금 무겁다(?)는 말을 가끔 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고, 아이패드4에 대한 성능도 보고 싶어서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제 단골인 노원 컨시어지입니다. 오늘은 구입도 안하고 이것 저것 직원 들을 귀찮게하고 와서 사진은 페스했습니다.
일단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1세대 보다는 2세대 정도에서 구입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사이즈 이외에는 큰 메리트가 없어 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패드미니는 아이패드의 이동성을 강조하기는 했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까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쓰는 저에게는 거친 화면이 조금 거슬린다고 하겠습니다. 40만원 대의 제품이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 않았다는 것은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아이패드 4세대(?)의 경우 게임을 잘 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두배 정도의 속도는 아니고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새로이 제품을 구입할 정도의 속도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새롭게 구매를 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4세대(?) A5X에 비해 두 배 빨라진 A6X를 사용했다 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빠르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특히 커낵터 이외에는 변경사항이 없는데 다음 세대를 칭하는 것은 많이 오버입니다. 아이패드 3S라고 네이밍을 했으면 신규 고객 창출에 조금 더 좋은 영향을 주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이번 애플의 제품군에서는 12월 경에 나올 아이맥 이외에는 크게 메리트 있는 상품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맥의 경우 모니터를 구입하려고 준비된 자금+α면 구입이 가능 할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은 아이맥 디자인으로 나오는 모니터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 같습니다.
삼성 이번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제는 애플의 경쟁자는 유일하게 삼성만 남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동안 삼성 제품의 구입이 애플에 조금 밀려 나고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 TV의 경우 예외이지만, 갤럭시 탭7 이후에는 삼성 제품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1년이 조금 넘은 기간이지만 제가 구입한 대부분의 제품은 애플의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애플빠라는 이야기를 듯지만 개인적으로 애플빠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브랜드를 떠나서 좋은 제품을 쓰는 것이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 적인 판단으로 지금은 애플이 삼성보다는 우위에 있지만 삼성이 애플보다 좋은 제품을 만든다면 바로 삼성의 제품을 구입 할 것입니다.
앞으로 한동안은 애플의 혁신은 약발을 다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의 “혁신”은 쓰기 좋은 상품을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어 버리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결국 더 잘 보이는 모니터와 더 빠른 CPU 등의 업그레이드 경쟁이라면 이 분야에 특화된 삼성에게는 엄청난 기회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경우 아이폰5 보다는 갤럭시 노트 2쪽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결국 아이폰 5도 건너뛰고 다음 세대나 아니면 갤럭시 노트로 구입을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매우 실망한 윈도우 8의 발표도 현재까지는 삼성의 기회라고 봅니다.
결국 삼성과 애플이 경쟁하면서 더욱 좋은 제품이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게 한다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스티브잡스가 악평을 한 갤럭시 탭7 이 있었기에 애플의 아이패드의 가격은 아직도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때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현재 애플이 정체기에 몰려 있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기회를 삼성이 놓치지 않고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낸다면 스마트폰 이외의 분야에서도 애플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어플 추천 클라우드 방식의 플래시 브라우저 [퍼핀 브라우저]
아이패드를 듀얼 모니터로 쓰게 하는 Splashtop Xdisplay [아이패드 어플 추천]
'함일사-함께 일하는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도우 8 태블릿이 실패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해상도! (80) 2013.01.21 블로그 운영을 위해 구입한 Nikon J1 10-30mm f/3.5-5.6 (14) 2012.12.15 클라우드 서비스 알고 쓰자 -[3] 가장 강력한 클라우드 서비스 드롭박스(Dropbox) (11) 2012.11.28 고해상도 모니터의 구매 욕구, 모니터 회전으로 해결하다!! (24) 2012.11.12 애플의 타임 캡슐을 구입하다. [1] 2테라의 무선 스토리지 (43)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