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2011년 부터 맥을 쓰고 있습니다. 그 당시는 지금처럼 마케팅관련해서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프리랜서 블로거로 리뷰 등으로 수입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일반 병원의 마케터로 병원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온라인 마케팅을 전담 하는 직장인이었습니다.
무작정 맥북을 써보자고 지른 후 매우 어렵게 맥북과 아이패드를 생산성 업무에 쓰던 것이 지금에 제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6버전 부터 쓴 것 같습니다.
6버전을 구매해서 8로 업그레이드 한 후 9 버전 부터는 어느정도 아이티 블로거로 유명세를 타면서 패러렐즈의 국내 론칭에 초대가 되면서 행사 참가후 무료로 제공 받아서 쓰기 시작을 한 제품입니다.
이번 13버전은 기능 등 외부로 보이는 것에 대하여 큰 개선 점은 맥북 프로 터치바 모델을 위한 오피스나 기본 프로그램에 대한 “터치바 지원”과 활용도가 높았던 툴박스의 신규 유틸리티의 추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좋은 점은 미세하지만 상당히 최적화가 이루어져서 업무 활용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MAc OS에 따라 매년 업데이트 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Mac OS 두 버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2년에 한번 정도 업그레이드로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일단 윈도우용 프로그램에서 터치바를 커스텀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편리합니다. 전체 선택기능 들은 단축키보다 편한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쓴 “행사 참관기”에도 조금 언급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12버전에서는 워드를 통한 블로그 API 발행만 썼습니다. 그것도 원노트에서 워드로 전환 한 것이 아니고 맥의 원노트에서 개인적으로 만든 워드의 블로그 서식으로 복사 붙여넣기를 한 후 워드 파일만 열어서 발행을 한 것입니다.
즉 패러렐즈 데스크톱 접속한 윈도우에서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쓰지 않고 단순 발행 업무를 한 것이 워드나 원노트에서 작업을 할 때 미묘한 딜레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13으로 와서는 완전히 해결이 되어서 현재는 동시실행 모드로 개별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패러렐즈를 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맥에서 패러렐즈 데스트톱의 용량은 어마어마합니다. 대부분의 자료를 타입캡슐이나 나스 보관을 하므로 SSD의 용량을 256GB를 쓰는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 스러운 용량입니다.
백업 본은 23GB 정도로 기본 파일의 용량으로 가끔씩 용량이 너무 늘어나면 백업 파일을 덮어쓰는 방식으로 용량을 줄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17년 9월 2일 까지 라이센스가 되어 있었기 며칠 전 미리 설치를 해서 써보고는 바로 맥북프로 레티나의 Mac OS를 “하이 시에라 BATA 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후기
개인적으로 미세하게 느린 것에 대하여서도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12버전을 잘 안썼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업데이트가 잘되어서 쓰기 편할 때는 부가적인 장점이 있는데, 맥용 오피스 제품을 제거해서 용량확보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상의 오피스로 작업을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