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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농업을 디자인하다 '(사)토종명품화사업단 조은기 단장' 소개
    리뷰/일상의 다반사 2017. 2. 25. 23:21
    ‘지역농촌경제 활성화’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별 특화된 지역 농산물을 가공 유통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토종명품화사업, 그 토종명품화사업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 바로 (사)토종명품화사업단 조은기 단장을 소개합니다. 






    조은기 단장은 농촌진흥청 고위공직자 출신으로, 종자 박사이면서 행정학 및 조직학 석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의 CEO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 교수 재직 시절 지방자치단체와 농가에서 약초와 산채로 가공유통에 힘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었는데 평소 산간오지인 영양과 울진을 한 번 살려보고 싶다는 의지가 있었기에 그 요청을 받아들여 사업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합니다.



    “종자는 생명이며, 국가의 큰 자산이다”


    조은기 단장은 1996년 전국의 특화작목시험장 32개를 설립, 작목당 1조 원 매출을 기획해 추진했으며, 2006년 세계적 종자은행을 설립해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종자허브 주권국가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특히 2009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2010년 임업진흥원·수산사업단 등 1차 산업의 기술 개발 내용을 기술 산업화 기관 설립으로 유도하여 기술의 산업화 성공한 1차 산업과 연계 기술, 즉 ICT 기술의 통합을 이루었으며 농업기술의 세계화와 타 산업기술과 융합(의료분야, 첨단분야, 미용, 약제 등)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영양, 울진의 생산자 조합원 250명, 16개 작목반의 연계망 생산구축을 하였으며 사업의 다양화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4개의 자회사를 설립하고 우수종자 종묘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100평 30동의 하우스를 설치하였으며 콜마파마(주)를 비롯한 약초 유수업체들과 MOU를 체결하여 유통망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 기인해 사업단은 2014년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교육부문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농업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농업은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


    조은기 단장은 사업단을 대기업과 상생협력모델이 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모델로 삼고 싶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생산자는 ‘내 농산물이 명품’이라는 소신과 자신감으로 생산되는 농산물을 명품으로 만들어야 하겠지요.


    또한, 유통자는 농업인의 생산된 농산물을 경영비를 포함한 기준가격으로 정당하게 가격 설정이 되도록 수매계약 체결을 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는 생산자와 유통자의 경영비 절감, 교육 지원 등 통합적 생각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농산물은 식품, 기능성, 화장품, 향신료 등 새로운 농·식품으로 발전하고 있고, 곤충산업, 미소동물산업 등 새로운 분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국민들이 농업인을 존중하는 것, 바로 그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조은기 단장은 말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의식주중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식’을 담당하는 “농업인을 존중하는 것?”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뚜렷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가고 있는 토종명품화사업단이 농촌마케팅 성공모델이 되고 이를 이끄는 조은기 단장을 거듭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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