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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DR "LDAC으로 만나는 고해상도 블루투스의 세계"함일사-함께 일하는 사람들/함일사_폐기물 2015. 6. 2. 11:21
이번 소니의 MDR 행사는 개인적으로 3번째 행사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급적 행사 등에는 참석을 하지 않지만, 초대가 되면 꼭 참석을 하는 몇 안 되는 행사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레이어 쪽에도 매우 관심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고해상도 음원을 듣기 시작하면서 아이폰 6 플러스의 음원 재생에 조금씩 부족함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행사에는 제 지인으로 이제 갓 파워블로거에 입문(?) 모이모이와 함께 참석을 해서 더욱 기분이 좋은 행사입니다.
지각을 했던 지난 번과는 다르게 상당히 빠르게 도착을 했습니다. 사무실에 너무 더워서 업무를 하다가 너무 일찍 나와버린 것입니다.
소니 코리아의 MDR 행사는 블루투스 오디오 라인업 4종의 출시에 대한 행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LDAC 코덱 때문입니다.
고해상도 음원을 블루투스로 들을 수 있게 하는 LDAC 코덱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기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일반 MP3 파일은 블루투스로 그다지 불편 없이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HRA 같은 고해상도 음원의 경우 블루투스 장비로 들을 경우 음원의 손실이 상당합니다.
이번에 소니에서 출시하는 블루투스 라인업에서는 무선 블루투스 연결에도 CD를 뛰어넘는 HRA급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LDAC 코덱을 지원합니다.
이번 소니의 NDR 행사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본 SRS-X99입니다. 일단 한번 노려볼만 한 상품입니다.
현재 제가 쓰고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장비에는 음질의 떨어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음원 자체가 끊기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즉 블루투스 장비에서 고해상도 음원의 정보들 모드 받아드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LDAC 관심을 가지는 것은 실제로 체감하는 느낌 때문입니다. 영상도 고해상도 영상을 보다가 저 해상도를 보면 갑갑해지듯이 음악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소니의 SRS-X 시리즈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같은 무선 환경과 아날로그 및 디지털 입력 같은 유선환경을 지원한다고 하니 은근히 관심이 더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역시 아직은 SRS-X 시리즈 보다는 플레이어 쪽에 관심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LDAC는 코덱이기 때문에 별도의 플레이어 어플을 이용하면 아이폰에서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전용기기와 전용 스피커는 상당히 구매 충동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만 200만원 정도의 기기 지출이 있었는데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소니의 블루투수 헤드폰으로 청음을 하면서 한번 찍고 보았는데, 마치 유선으로 연결된 것 같은 고음질이었습니다. 소니의 저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니의 MDR 블루투스 스피커 발표회 후기
소니의 MDR 행사는 블로거들을 상당히 신경을 써주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년 같은 신상품 발표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국내에서 소니의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스피커 같이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는 층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 소니에서 발표한 블루투스 코덱인 LDAC 그 동안 고해상도 음원의 블루투스 출력의 문제점을 한번에 해결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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