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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상의 다반사 2014. 11. 24. 12:06

춘천 닭갈비 맛집 호반을 방문하다!

친구들과의 오랜만의 여행길에 어떻게 하다 보니 춘천까지 거치게 되었습니다. 춘천 하면 막국수와 닭갈비를 빼놓을 순 없을 것입니다.

춘천 닭갈비 맛집으로 소문난 호반에 다녀오다!

현지인들 사이에선 원조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호반의 정문 앞입니다. 얼마전 리모델링을 싹 했다고 하는데 매우 깔끔했습니다.

춘천 닭갈비 맛집 호반의 장과 아삭아삭 싱싱한 쌈입니다.

분홍빛을 띄는 시원한 물김치가 특이했습니다.

밑 반찬은 단촐 하지만 맛을 재대로 하기 위한 안배 같습니다. 역시 춘천 닭갈비 맛집으로 소문난 집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워낙 칭찬을 해서 왔는데 , 보이는 비주얼은 우리동네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슬슬 익기 시작하면서 맛있는 냄새가 점점 퍼져갑니다. 보기처럼 맛이 있을지 일단 떡을 하나 집어먹으려고 하는데 지인들이 눈치를 주고 있습니다. 같이 먹자고...

춘천 닭갈비 맛집의 치즈퐁듀가 대기 중입니다. 최근에 치즈와 매우 어울리는 메뉴가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퐁듀는 여성 분들이 좋아하는 메뉴이지만 제 입맛에도 상당히 잘 맞기 때문에 치즈가 녹기를 엄청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른 곳은 위에 뿌려주던데 이곳은 찍어먹는 방식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인들은 느끼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즐거운 맛이었습니다.

몇 번의 포스팅에서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전 쌈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기의 원래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퐁듀에 찍어먹는 것을 권합니다.

춘천 닭갈비 맛집 호반의 특제장과 마늘 고추 때문에 쌈을 조금 먹었습니다.

춘천에 닭갈비만 있는게 아니다!!

바로 또 다른 명물 막국수 입니다. 싱싱한 채소가 아삭아삭 씹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단 동내에서 먹는 막국수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일단 보기와는 다르게 식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현지인이 인정한 춘천 닭갈비 맛집 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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