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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 X 요세미티(OS X Yosemite) 오픈 베타 설치IT 이야기/Apps & OS 2014. 7. 26. 23:18
맥 OS X 요세미티(OS X Yosemite) 베타를 설치 후기
이번에는 한동안 애플관련 글을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OS에 관련한 내용이어서 쓰고 있으며, 일단오픈 베타 버전이라고 해도 매우 완성도가 높아서 결국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맥 OS X 요세미티(OS X Yosemite) 베타를 설치하려면 우선 베타프로그램 사이트에 접속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전에 타입 캡슐로 백업해 놓았습니다.
맥 OS X 요세미티(OS X Yosemite) 베타 다운로드 주소
조금 고민이 되는 이유 중 하나가 1keyboard 입니다. 맥 앱 스토어에 나와있는 앱을 기능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구매를 했다가 환불을 했습니다.
1keyboard는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는데 현재는 앱 스토어에서 판매된 이후에는 업그레이드가 없습니다. 제가 여러 대의 컴퓨터를 쓰는데 핵심인 프로그램이어서 다른 앱은 안되어도 1keyboard 만 제대로 구현 되었으면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앱들이 무리 없이 잘 구동이 되고 있습니다.
베타 프로그램이 시작 되었을 때는 매버릭스 화면이 있어서 조금 혼동을 했었는데 이제는 제대로 나와 있습니다.
베타 프로그램에 가입을 하면 메일로 다운로드 주소를 보내준다 했지만 베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교환코드를 받은 후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 로드는 자동으로 되는데 약 5.07GB입니다.
지난 주부터 아이폰 5S에 대한 A/S를 진행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공인 서비스 센터에 대한 신뢰가 너무나 떨어져서 현재는 애플의 기술지원 부서와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요세미티를 다운하고 설치를 상당히 망설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역으로 요세미티의 업그레이드로 문제가 생기면 백업을 하지 않고 윈도 8.1을 메인 PC로 넘어갈 것까지 고려를 했습니다.
최근에는 각 OS의 장점을 서로 받아드리는 듯한 곳들이 조금 더 많아 지고 있는 것도 크로스 OS로 작업을 하는 것에 대한 불편이 점점 줄어 들고 있다는 것도 한 목 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듀얼 모니터의 활용 부분에서 맥 OS X 매버릭스가 윈도 8.1에 비하여 약간 떨어지는 것도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물론 윈도 8.1의 부족한 스토어 앱에 대한 문제는 아직도 해결을 해야 하지만 그래도 이전 형태의 프로그램들이 워낙 막강하게 버티고 있어서 사용에 문제는 없습니다.
업무에 원도와 맥을 동시에 사용하는 제 입장에서는 경쟁적으로 발전하는 덕분에 매우 편하게 작업이나 업무를 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애플 서비스에 대한 매우 큰 불만 중에도 결국 맥 OS X의 업그레이드를 선택한 것입니다.
일단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다운 받으면 쓸 수 있게 해놓아서 설치는 매우 편리합니다. 일단 타임머신의 용량 때문에 켜놓지는 않았다가 이번에 백업을 진행하고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타임머신 백업 시간이 없었다면 20분 내외로 업그레이드가 완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쓰던 주요 프로그램들은 전혀 문제없이 잘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폰 연결이나 확대 방식을 통한 HiDPI와 신규 기능 들은 업그레이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심플한 아이콘 디자인이 새로운 분위기를 잘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이콘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오늘은 설치만 했으니 사용하면서 특징에 대하여서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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