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애플워치를 받고 간단하게 개봉기를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이전의 제 글을 보면 상당히 스마트 워치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전에 비공개로 모 신문사와도 인터뷰를 한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비판적으로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애플워치를 구매했지만 아직 비판적인 시선이 바뀐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구매를 해서 쓰고 있는 제품이지만 굳이 추천을 하고 싶은 의향은 없습니다.
핸드오프환경에서의 애플워치 사용 기!
개인적으로 맥북 두 대와 아이패드 두 대, 아이폰 1대를 쓰고 있습니다. 일단 움직일 때는 애플의 기기가 최소 3대 정도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4대의 애플 기기가 될 것입니다.
오늘 제게 몇 몇 지인들이 애플워치 구매를 할지 말지를 물어 보았는데, 일단 관망하시고 리뷰들이 나오는 시점에서 구매를 하라고 했습니다.
아이폰 3S를 구매하고 메모 이외에는 한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가을에 OS가 업그레이드 된 이후에야 제대로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사용현황
SNS와 이메일 확인
일단 SNS와 메일의 확인에 어느 정도 유용합니다. 이 부분은 항상 문자나 연락을 받아야 하는 영업을 하는 분들이나 강의를 하면서, 간단하게 메시지 확인 등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약간 유용합니다. 시간을 보는 척하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화 통화
개인적으로 제일 먼저 한 일이 아내와 통화 입니다. 실내에서의 통화는 페이스 타임에 익숙하기 때문에 불편은 없는 것 같습니다. 소음이 많은 외부에서 통하는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량에서의 통화는 아이폰의 스피커 본보다는 편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은근히 팔이 아프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통화가 아니면 가급적 폰으로 하는 것이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함께 작동하는 앱
카카오톡, near lock 등 몇 몇 유니버설 앱이 작동이 되기 때문에 약간 편한 정도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Near Lock라는 앱으로 맥북을 잠금을 푸는 앱입니다.
개인적으로 애플 워치 가장 많이 쓰는 것이 문자 확인입니다. 즉 굳이 애플 워치가 없어도 문제가 없는 일들을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후기
애플워치는 패션 아이템으로는 어느 정도 만족스럽습니다. 기존 시계의 위치를 대신 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쓸 만합니다. 가급적 차고 있으려고는 하지만, 막상 컴퓨팅을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벋어놓고 있습니다.
메인 기능은 퇴출된 시계의 부활 정도로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계를 패션아이템으로 쓰는 제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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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시계역할일거 같아요.
전화도 불편하면...
멋진 시계 그이상은 힘들거같네요제겐 ㅠㅠ
멋진 시계에서 약간 정도 위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일단 문자 카톡 확인이 있어서..
요즘 추세로 보아 앞으로 기능이 점점 좋아질것 같습니다
사용기를 봐가며 구입을 하려했지만,,,,천추님과 같은 의견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 포기했습니다.
차기작은 어떤 보완이되어 나올지 궁금합니다..역시 뭐든 1세대는 모험같아요 ㅎㅎ
디자인을 빼고는 일반적인 사요자들이 사용하는 기능은 제한적이더라구요
어짜피 시계는 하나 차고 다니기때문에 그냥 샀습니다.
기능은 지극히 제한 적이지만 디자인때문에 사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제 손목에는 올레똑똑이 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