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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프로(GALAXY Note PRO) 개봉 기 - 첫 느낌은 안드로이드 PC리뷰 2014. 2. 16. 05:43728x90
오늘은 갤럭시 노트 프로의 개봉기입니다. 갤럭시 노트 프로가 매우 조용히 출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프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쓰는 PC같다는 느낌입니다. 태블릿의 장점과 보조장비를 이용한 확장으로 거의 PC처럼 쓸 수 있는 태블릿입니다.
아이패드가 나오면서부터 13인치 급 태블릿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항상 했습니다. 드디어 삼성에서 WQXGA 급(2560*1600)해상도의 태블릿을 출시하였습니다.
삼성 지난 주 토요일 강남 역의 삼성 딜라이트 삽에서 상품을 보고 일주일 뒤가 되어서야 '이마트 월계 점' 월계 점에서 샀습니다.
이마트 월계 점 삼섬 부스
POP나 출시 안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출시에 했던 이마트 애플샵 출시이벤트와는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관심이 없는 사람이면 그냥 지나치고 지나갈 정도로 신규 런칭에 느낌이 없습니다. 전화로 예약을 했을 때 이마트 월계점에 제고가 2대 있다고 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 없이 매우 조용히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제고가 2대 있어서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조금 아쉬운 것은 케이스나 키보드 커버 등의 액세서리는 아직 입고가 되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노트 프로(GALAXY Note PRO) 개봉 기
박스는 매우 조촐합니다. 박스에 갤럭시 노트 프로라고 적혀 있지 않았다면 믿지 않을 정도로 박스는 적습니다.
구성 품은 전원 케이블 어댑터, S 펜의 추가 심(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종이에 글을 쓰는 느낌의 S 펜의 필기 감은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정도만 있습니다.
일단 전원을 넣고 삼성로고가 정말 멋집니다. 근데 이렇게 많은 사진을 넣어야 하는 지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개봉 기라고 해도 제품 이미지는 개발사 홈페이지에 있는 깔끔한 이미지를 넣고 싶어집니다.
구글 게정으로 동기화 하고 간단한 설정만 하면 아주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삼성의 기본 제공 앱을 설치하고 이전에 받았던 호환되는 앱들 설치하고 추가로 '한컴 오피스 한글'를 구매해버렸습니다.
2560*1600의 해상도이기 때문에 거의 레티나 급 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인 천추의 IT이야기를 열어보았습니다. 1000 픽셀로 디자인 된 블로그이기 때문에 사이드의 여유공간을 보면 보여지는 해상도는 1280*800의 해상도로 보여집니다. 역시 HiDpi가 적용되어서 매우 선명하게 됩니다.
실제 해상도의 폭이 1600픽셀이기 때문에 세로모드로 보아도 깔끔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주 삼성 딜라이트에서 아이폰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키보드 커버와 마우스가 액세서리로 있습니다. 빨리 다양한 액세서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가 매우 작아 보입니다. 특히 갤럭시 노트 프로는 마우스를 연결 할 수 있기 때문에 태블릿 보다는 노트북에 가깝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노란색의 표현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갤럭시 노트 태블릿의 고질적인 문제인 것 같은데 아직 해결이 안되었습니다. 사진에서는 제대로 비슷하게 보이는 것 같은데, 막상 브라우저 앱들에서는 어두운 노란 색이 됩니다.
제 딸이 많이 쓰는 그림 그리기 어플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케치북 앱입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노트 프로와 제일 어울리는 앱이라고 평가됩니다.
갤럭시 노트의 S 펜보다는 부드러우면서 약간의 저항감이 있습니다. 마치 연필이나 사인 펜을 쓰는 필기 감을 줍니다. 결과적으로 소프트 한 펜 촉은 어느 정도 쓰면 달아버리는 것 같습니다. 여분의 펜촉이 들어 있습니다.
미술학도라면 갤럭시 프로는 매우 유용한 학습도구나 그림을 그리는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프로주요 스펙
사이즈 : (세로x가로x두께) 204.0 x 295.6 x 7.95 (mm)
무게 : 750g
LCD 크기 (Main): 309.7mm
디스플레이 색상(Main) : 16M Color Depth – 노랑색이 잘 안 나오는 이유 같습니다
네트워크 : . 지원사양 : 802.11 a/b/g/n/ac 2.4G+5GHz, VHT80 MIMO
삼성 갤럭시 프로(GALAXY Note PRO) 총평
전체적이 리뷰라기보다는 개봉기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13인치 급의 큰 사이즈와 매우 정교한 필기 기능 등은 충분히 하나의 PC를 연상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것은 너무나 조용히 나왔다는 것입니다. 성대한 이벤트도 경품행사도 없었으며, 흔한 액정 보호 필름 서비스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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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이걸 보니 안드로이드의 PC화가 그리 멀지 않았다고 느껴지네요. MS Office까지 편입되면 정말 Windows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한컴 한글을 깔 았습니다. 폴라리스 오피스 정도만 있어도 포스트 PC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너무 잘 읽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시길 바래요!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
화면이 진짜 큼직하네요.
요즘 태블릿에 자꾸 눈이가는데 잘봤습니다.^^
이거 국내출시 언제할까 궁금했었는데, 천추님 말씀대로 쥐도새도 모르게 나왔네요..
흔한 출시 행사도 없었습니다. 삼성 제품 치고 너무 싸게 만들어서 그런건지....
윈도 대체쪽으로는 그닥이라고 봅니다.
된다와 매우 잘 된다의 간격을 줄여나가야할 길이 좀 멀다고 보는지라..
(그 다음은 무리 없이 잘 된다라는 관문이...)
안드로이드 계열은 잘 모르니 삼성이 얼마나 바보짓하는 지 가늠할 길이 없더군요.
삼성 윈도 태블릿은 정말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걸 그 가격에 팔아야 맘이 편한지..
하하... 전 서피스 프로 커버까지 하면 삼성 아티브보다 약간 낮은 가격에 샀습니다. 이번 갤럭시 노트 프로는 가격을 잘 뽑은 듯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과연 얼마에 나올지 궁금합니다. ㅋㅋㅋ
갤럭시 노트 프로 구매후기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개봉할 때 두근두근하셨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IT 블로거의 불행은 신제품의 감흥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대부분를 직접 구매하기 때문에 점점 감흐이 적어집니다.
제발 아이패드 처음 살 때의 감동을 받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개봉하고 싶은.ㅎ
가지고 싶습니다.ㅎ
덕분에 사용기 잘보고갑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삼성 제품의 패널은 둘째치고, S펜 기능만 본다면 진짜 신세경입니다. ^,.^;; ㄷㄷㄷ
100% 동의 합니다. 아이패드가 절대 따라 갈 수 없게 만드는 것이 S 펜인데, 이전 버전의 S펜을 오징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필기감이 정말 예술입니다.
갤럭시노트 프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확실히 노란색 색감이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따로 Calibration 같은게 되나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3인치 태블릿이군요 정말로 태블릿이라기 보다 PC같은 느낌이 듭니다 ^^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다면 어쩌면 생산성 작업에 유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뷰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