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프리뷰(Windows 10 Technical Preview) 드디어 공개된 프로젝트 스파르탄
오늘은 업무를 보고 있다가 서피스에서 자동으로 윈도우 10 프리뷰(Windows 10 Technical Preview)의 자동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11시 중반에 시작이 되었는데 1시가 넘도록 진행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프로젝트 스파르탄에서 첫 포스팅을 쓰다가 이미지가 올라기지 않아서 텍스트만 먼저 쓰고 이미지는 다른 브라우저에서올리려고 합니다.
첫 느낌은 매우 좋습니다. 사실 지난 마이크로 소프트 간담회에서 스파르탄 브라우저에 대한 시연을 해주었지만 "엠바고" 요청이 있어서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 추가 등의 부가적인 기능에는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로 일부 기능이 공개가 된 실험적인 브라우저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감수를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주로 페이지 뷰 등에 대하여 한 번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상단의 인터 페이스도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스파르탄에서는 익스플로러의 고질적인 문제인 스크롤바 중 하단 스크롤바가 사라졌습니다.
제 브로그를 확대한 모습입니다. 보시면 스크롤바가 사라져 있습니다. 사용할 때만 나오게 되어서 홈페이지 개발을 할때 매우 편해진 것 같습니다. 풀사이즈로 디자인을 해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노트와의 기능 연동이 더욱 강력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메인 노트를 원노트로 쓰는 제 입장에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처음 받는 느낌은 일반적인 PC의 브라우저라는 느낌보다는 마치 앱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오피스 프리뷰에서 비슷한 느낌입니다.
덕분에 상당히 가벼워 진것 같습니다. 예전 윈도우 8.1의 태블릿 모드의 익스플로러의 업그레이드 판 버전 같습니다.
"프로젝트 스파르탄"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단 브라우저의 정식 명칭은 아니고 정식으로 브라우저의 기능을 100% 다 열어 놓지는 않아보입니다. 그래도 원도우 10이 론칭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기본으로 쓰는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관심이 많이 가는 것입니다. 새롭게 윈도우 10을 깔았을 때 다른 브라우저가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